산 모기와 한판 전쟁으로 얻은 노랑망태버섯!! 몇번을 달려가야 온전하게 나에게 깊은 속살을 훤히 드러내 보일까? 오늘도 이른 새벽 초인종의 소리에 잠을 깨고 주섬주섬 들깬 정신으로 그들을 보려고 장비를 챙긴다. 부산하게 움직이는 소리에 잠을 깬 아내 또 노랑망태버섯 담으러 가려고요? 한번 마음을 먹으면 만족하게 표현이 .. 야생화모음(ㄴ) 2012.08.08
덕유산 향적봉 위에 한 마리 새가되어 날고 싶다!! 안 돼!~~~ 하지 마!~~~~ 위험해!~~~~~ 갑자기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다급해진 여성들의 합창 소리가 들려온다. 야생화 탐사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중하고 있을무렵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에 깜짝 놀라 소리 난 곳을 바라보는 순간이다. 남성과 여성 한분이 향적봉 주변 아스라하게 ..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07.24
다섯 가지 맛을 지닌 간 기능 회복약초 오미자!! 야생화들 탐사 길에 만나면 그들의 특징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몸으로 반응한다. 오미자 하면 벌써 5가지의 맛이 입안 침을 가득 고이게 만들기 충분한 약재이다. 요즈음은 몸에 좋다고 하면 매스컴을 통한 강한 홍보덕분에 대다수의 국민들은 효능은 잘 인식하지만 있지만 어디서 자라 .. 야생화모음(ㅇ) 2012.07.20
자연과사람은 언제가 가장 아름다울까? 사람은 언제가 가장 아름답게 느껴질까? 검은 머리가 희끗희끗 날리고 웃음 짓는 입가와 이마 눈가에 살포신 지어지는 잔주름들 무엇인가 긴 세월 살아온 경륜의 나이가 아닐는지? 물론 청춘의 피가 끓고 있는 젊음도 좋지만 산전수전 다 격어면서 살아온 삶의 고통을 이기고 승리한 모.. 아름다운 명소 2012.07.19
연꽃과 어우러져 아름답고 평화로운 부여 궁남지!! 오늘이 7월17일 제헌절이다. 우리들은 제헌절의 뜻 깊은 의미를 가슴에 새기지 못한 아쉬움이 마음 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듯하다. 2008년부터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단지 국경일로만 변경된 이유도 한 몫을 차지 할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의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 7월17.. 아름다운 명소 2012.07.17
삶의 고통을 도자기에 승화시킨 장애 어머니 인간 승리!! 여자는 연약하다고 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 문구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세상에 이런 일이 내 곁에서 일어난 사항에 대견스러움과 감사함으로 힘찬 기립박수를 먼저 보내드리고 싶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힘든 고통의 삶을 이기기 위하여 어떤 방법을 택하고 있을까? 궁금함을 많이 느끼.. 각종행사 2012.07.16
왜개연 사랑에 질투한 거머리와 한판 승부! 1960년도에는 논농사에 강력한 농약 살포하지 못하였다. 중학교 때의 생각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학교 뒷산 넘어 작은 연못이 있다. 학교 수업을 마친 친구들과 어울려 여름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연못 속으로 빠져갔다. 한참을 헤엄쳐 다니다가 장단지에 무엇인가 가려움증세로 인하여 .. 야생화모음(ㅇ) 2012.07.13
화려함으로 건강까지 지켜주는 청, 흰 겹 도라지! 연신 부채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든 무더위에 괴로움이 조금 밀려온다. 그러나 들판과 산 숲에서는 소낙비 단비에 더 없이 즐거워하는 식물들이 많이 있다. 한여름 뜨거운 태양 볕에 화려한 꽃을 피우는 도라지 약초에 대한 이야기다. 흔히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은 잘 알면서 정작 쌀.. 야생화모음(ㄷ) 2012.07.12
기(氣)를 통하여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없다! 전국에서 가장 강한 기(氣)가 결집되어 우리에게 전달되는 곳이 있다. 기(氣)는 한의학에서 중요한 단어로 등장하지만 과학 분야에서는 시큰둥한 상반적인 반응을 보인다. 살아서 움직이고 그 힘을 발휘하는 실체를 증명하기 어려운 단어지만 우리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질병으로 치료의 .. 한국한의학연구원 2012.07.11
소갈증, 지루성탈모 치료제로 사랑받는 금은화 야생화!! 인간의 욕심이 육체의 세포들을 파괴하는 주원인이다. 자연은 그 욕심이란 단어를 몽땅 내려놓게 만들어주는 보물 창고라고 말씀드린다. 계절별로 각자의 특징적으로 피어나는 모습을 바라보면 신비로움으로 빠져간다. 야생화 탐사 길에서 희귀종을 만나면 많은 시간으로 사랑의 대화.. 야생화모음(ㅇ) 2012.07.06
동의보감 위대함에 몸과 마음까지 빨려간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소꿉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지금이야 그런 소꿉놀이가 흥미로울 수는 없지만 1960년 시절에는 어린이들의 최고의 놀이문화로 사랑을 받아왔다. 여자 친구들은 밥을 짓고 남자 친구들은 장난감 비행기를 운행하는 모습가운데 본인은 주사기와 청진기를 가지고 의..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07.03
건강하려고 토마토를 익혀서 먹어볼까? 채소일과? 과일일까? 학창시절 나를 한동안 헷갈리게 만든 식품이 있다. 상식적으로 열매처럼 달리면 과일이라 생각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열매처럼 익은 붉은 빛의 탐스런 열매를 두고 채소로 분류된다. 시험에도 여러 번 등장하여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채소 분류에 당황해 하지 ..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06.25
KIOM 블로그 기자단 6기 임무를 시작하면서! KIOM 블로그 기자단 6기 발대식 이야기! 우리고유의 전통적 한의학과 함께 신나는 블로그 레이싱에 도전해 보고자 KIOM 블로그 기자단 6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비록 80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열정적인 노력으로 한의학의 일주를 해보려고 한다. 2012. 6. 21 기다리고 기대되었던 제6기 KIOM 블..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06.22
여름 보양식 메기입을 쏙 빼닮은 벌깨덩굴!! 얼마나 더 애를 태워야 목마른 갈증을 해소 시켜 줄 것인가? 한계를 넘어선 웅덩이는 밑 바닥을 들어내 보이고 거북등 같은 심한 균열로 물에 대한 포기상태이다. 모든 식물들은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여 몸을 비틀고 서서히 고사되는 안타까운 모습을 바라만 보고 있을 뿐이다. 저 먼 남.. 카테고리 없음 2012.06.21
가뭄 극심하여도 덕유산 개승마는 꽃을 피웠다! 샛바람이 불면 비가 온다고 옛날 어른들의 말씀으로 미루어 대지를 적셔줄 단비가 내리겠지 하는 생각만 앞설 뿐 좀체 비를 뿌려주지 않는다. 농촌에서는 한참 모내기를 하여야 할 시점인데 저수지의 물 부족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밭작물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작품.. 야생화모음(ㄱ)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