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덕유산 11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꽃말로 한을 노래한 노랑물봉선화!!

나도 모르게 높은 산 깊은 계곡사이 가득 피어난 야생화를 보는 순간 감탄사를 연발하며 어찌할 바를 모르며 차창 밖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붉은, 노랑 흰색의 물봉선을 한 곳에서 다 감상할 수 있는 기회 같이 간 일행은 아무반응이 없지만 혼자서 들뜬 마음으로 환호를 보낸다. 보다 못한 동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