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건강상식

요가에도 호흡법이 수련과정의 핵을 이룬다!!

테리우스원 2012. 8. 2. 10:45

 

대자연이란 단어는 정말 위대하고 신비스러움이 많이 숨어 있다.

인간을 변화시키고 조화를 이루고 마음에 평정을 찾게 만들어 주는 공간이다.

 

우리는 자연이 없다면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에 반론을 제기 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지 않으면 멸망의 길로 걷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문명사회는 누리기 편리하고 즐거운 듯 보이나

몸과 마음을 서서히 망가지게 만들어 버리는 악의 조건이라 깨달아야한다.

 

최근에는 이런 악의 조건에서 물리적으로나마 몸과 마음의

평정과 변화를 얻고자 요가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도 기를 운용하는 체제를 매우 중요시 한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기(氣)지만 운용되는 에너지는 대단함을 느끼게 한다.

기(氣)도 단전호흡법으로 만들어 진다.

 

단전호흡(丹田呼吸)하면 어렵게 다가오는 단어라고 지리 겁을 먹는다.

그러나 그리 어렵지 않다는 사실이다.

 

쉽게 다시 풀어 설명을 보충하자면 남자와 여자의 사랑의

기운이 움집 되어 절정을 이루는 결과물이 임신이다.

 

그래서 갓 태어난 것을 두고 애기(愛氣) 아기라고 하는

단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사랑의 기운으로 잉태되어 태어난다는 의미다.

 

 

 

 

그 애기가 엄마의 자궁 속 양수에서 살아가면서

호흡하는 방법이 바로 복식호흡 즉 단전호흡법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같이 이런 호흡법을 터득하고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지만 성장하면서 그 소중한 행위를 잃어버리고

탁 트인 입과 코로 쉽게 숨을 쉬면서 교만함으로 살아가게 된 것이다.

 

최근에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요가도 호흡법이

모든 수련과정의 핵을 이룬다고 한다.

우리의 고유 선법은 조식(調息)을 강조하는데 쉽게 말씀드리면

숨을 아주 고르게 쉬는 것을 말한다.

 

호흡법도 너무 깊이 들어가면 아주 복잡하여

그 구체적인 이야기는 훗날 전문적으로 설명 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요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한다.

 

 

 

 

요가를 설명하면서 호흡이 언급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연계를 지어 설명을 드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호흡이 밑바탕에 되면서 인체의 물리적 자세가 세워져야

진정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승화된다고 사료된다.

 

사단법인 평생교육문화진흥협회 강남댄스아카데미(요가센터)

청주지부장 이민정 강남요가 원장 이민정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어 본다.

 

요가에 대한 정의를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 등이

복합적으로 형성된 심신 수련의 방법이라고 하였다.

요가라는 단어는 'yuj'(결합하다)에서 시작해서 'yoga'가 되었으며

요가의 모든 과정에서 자주 나타나는

'마음의 성질'이라고 표현된다는 설명이다.

 

마음을 조절해서 마음의 움직임을 억제하여 인간 본래의

고요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상태를 요가라고 한다.

 

요가는 종교도 아니고, 몸. 마음. 정신의 융화와 경험의 방법론이다.

요가는 정신적인 도구상자이고 육체적인 건강과 안녕이라 표현하였다.

 

 

 

 

 

오늘은 강남요가 이민정 원장께서 덕유산 설천봉과

향적봉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이루는 마음의 표현을 글과

사진으로 열심히 담아 보고 있다.

 

선보이는 몸의 유연성을 바라보면서 인간의 능력은

과히 어디까지 가 한계일지 문득 의문의 나래를 펼쳐본다.

원장께서 몸소 갈고 닦은 아름다움을 직접

보여주는 기회를 얻는 영광을 안았다.

 

폭염특보가 발령된 시점이지만 덕유산 정상 향적봉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초가을의 신체적 텃치를 느끼게 만들기 충분하였다.

 

향적봉은 해발 1600m 가 넘는 고산지대이지만

무주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곤도라를 타면 쉽게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장점과 더 푸른 하늘의 기운을 만끽하기 충분한 공간이다.

 

 

 

 

오늘따라 보기 드물게 날씨까지 도와주어 펼쳐진

배경으로 감탄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덕유산 향적봉을 무수히

많이 오르지만 날씨의 변화가 극심하여 환상적인 풍광은

그림에 떡이었는데 오늘은 우리를 대접이라도 하듯 멋진 날씨를 허락하였다.

 

너무 감사하고 원장과 수제자 분께서 직접 보여주는

요가의 진수에 넋이 나갈 지경이다.

한 동작 한 동작에 최선을 다하는 진지함에 내 몸도 동요되어간다.

한 번에 모든 동작을 다 보여드리지 못하고 시리즈로 여러분에게 선보이려 한다.

아름다운 사랑을 주신 원장과 그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이 자리를 통하여 드린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무더운 폭염경보가 내린 시간이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은 요가의 고난도 중에서도 비둘기자세에 대한 탐구시간이다.

 

비둘기 자세는 마치 모이 주머니를 쭉 내미는  비둘기와 같다고 하여 불려지는 동작이다.

팔과 다리 라인을 가꾸어 주며 특히, 옆구리를 강하게 자극하여

옆구리 군살과 지방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팔과 다리의 라인을 아릅답게 만든다.

허벅지의 군살을 제거하고, 어깨의 결림을 풀어준다.

 

본인의 표현으로는 한마리의 새가되어 푸른 창공을 훨! 훨! 날아갈 것 같은

아름다운 모습에 찬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위험한 지역의 고난도 기술이므로 전문가가 아니면

따라 하면 안된다는 말씀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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