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이 만나 이뤄낸 연못 천지연!! 처음으로 상상할 때는 아주 웅장하고 거대한 폭포수로 여겼는데 실제 와서 보니 강원도의 높고 거대함보다 작으면서 아기자기한 엄마의 부드러운 품안 같은 느낌이랄까 기암절벽 위에서 우레 같은 소리를 쏟아내며 떨어지는 하얀 물기둥이 제주시 서귀포시에 자리 잡은 천지연폭포이다. 높은 하늘과.. 제주도 비경 201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