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약 야생화의 아름다운 미소! 순백의 아름다운 미소가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고마움이다. 아니 벌써 이렇게 화려한 미소로 나를 유혹하니 마음이 바빠져 온다. 귀하디 귀한 백작약 잘 견디어 주어 고마움이다. 잘 번식되기도 전에 훼손되는 안타까움으로 앞으로 백작약을 만날수 있을지 조바심이 난다. 잘 견디어 많은 .. 카테고리 없음 2018.04.17
피나물 봄 야생화와 무르팍의 한 판 승부! 깊은 산 숲속에서 펼쳐진 노란 물결의 무리는 정말 환상적이다. 보는 순간 연녹색과 어우러져 봄을 즐기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는 순간 아무 장애물도 두려워하지 않고 두 무릎을 꿇고 그들과 대화를 시도한다. 청석돌들의 조화로움에 펼쳐진 노란색 양귀비과 피나물을 보는 환상적 순.. 야생화모음(ㅍ) 2018.04.11
갈퀴현호색 봄 야생화의 향연! 자!~~~~ 모두 빨리 모이세요! 봄의 합창을 위하여 연미복으로 갈아입고 무대위로 집합하세요! 시간이 없으니 빨리 서두르세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봄비가 내린 아침에 며칠전에 내리 비친 따스한 봄 햇살에 빛이 더욱 반짝이는 합창단원들의 모습들이다. 그 합창소리에 이끌리어 혼자.. 야생화모음(ㅎ) 2018.04.08
목련꽃의 화려한 변신! 목련은 순백의 아름다움이 봄철 가슴 설레게 만든다. 최근에는 다양하게 개량되어 꽃 모습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지만, 예전에 보던 하얀색의 청초함이 더 우리의 정서에 어울리는 것 같다. 자목련도 흰목련에 질세라 꽃을 피우면 아름답다. 그러나 식물과 동물에게도 자기 추한 모습을 .. 야생화모음(ㅁ) 2018.04.07
봄 함박눈에 놀란 돌단풍 야생화와 까꿍 놀이! 바위틈에서 자라기를 고집하고 잎이 단풍잎을 닮았다고 하여 돌단풍 야생화라 부른다. 지난 3월 봄을 시샘하던 함박눈에 꽃을 피우려다 깜짝 놀란 표정이다. 다가서는 나에게 까꿍하고 인사를 건넨다. 봄 야생화는 꽃샘 추위를 즐기기도 하다. 설경에 미소 짓는 돌단풍 봄 야생화로 행복.. 야생화모음(ㄷ) 2018.04.06
남산제비꽃 봄 야생화의 미소! 남산제비꽃 야생화 몰려나간다!~~~~ 옛날에는 제비도 봄을 알리는 전령사 였지만 최근에는 그 말이 무색할 정도다. 아마도 현재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에게 제비를 이야기를 하면 어리둥절하겠지 봄철의 야생화를 촬영하는 일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냥 무릎팍이 다 깨어져야 그나마 .. 야생화모음(ㄴ) 2018.04.06
노루귀 야생화 봄 나들이! 작년 묵은잎을 고스란히 달고 화려하게 꽃을 피운 흰색 노루귀가 나를 반긴다. 그러나 근접하기 힘든 절벽 난간에 자리를 틀었다. 밑에는 겨우낸 얼었던 얼음들이 거의 녹아 깊이를 가름할 푸른 빛 계곡물이 흐르고 근접하려는 계곡 밑은 이끼들로 뒤덮여 등산화도 미끄러져 물 속으로 .. 야생화모음(ㄴ) 2018.04.05
생강나무와 산수유가 함박눈에 묻혀도 구분할 수 있다! (생강나무꽃을 시샘하는 함박눈물) 봄의 향기가 가득해지는 시간이면 어떤 모습이 나를 유혹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에 빠져간다. 어느덧 낮의 길이가 밤의 길이보다 길어지면서 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움이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남쪽 지방에서 매화꽃 향연을 시작으로 노란 .. 야생화모음(ㅅ) 2018.03.26
3월 함박눈에 놀란 홍매화의 눈물 이야기! 눈이 시리도록 내린 함박눈에 어리둥절할 뿐이다. 일기예보가 최근에는 잘 맞는다는 평가에 감사한 마음 전한다. 아주 오랜 옛날로 기억하는데 3월에 폭설이 많이 내린 기억이 생생하다. 운동장에 장비를 동원하여 눈을 치운 일들이기 때문이다. 흐르는 세월에 이상기온 현상 때문에 3월.. 야생화모음(ㅎ) 2018.03.22
털진달래의 화려한 봄 외출! 털진달래 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 Nakai 진달래꽃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여 누구나 한 번쯤 자연에서 감상하고 감탄을 자아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진달래의 종류도 다양하다. (꼬리진달래 꽃이 피어난 모습) 특히 꼬리진달래는 진달랫과에 속하지만 꽃 모습이 생뚱맞아 만나면 어.. 야생화모음(ㅌ) 2018.03.20
미인매(美人梅)가 봄을 유혹한다. 남쪽에서는 전하는 봄의 향기들은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봄까치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서로 다투어 꽃을 피운다. 어느덧 나무에서도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향연이 펼쳐진다. 영춘화, 개나리, 생강나무, 산수유, 히어리, 납매, 그리고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것이 매화꽃이 아닐까 싶.. 야생화모음(ㅁ) 2018.03.16
경칩에 나타난 북방산개구리의 이야기! 경칩에 나타난 개구리 이야기 24절기 가운데 셋째로 맞이하는 경칩(驚蟄)이다. 날씨가 너무 포근하고 산으로 나를 유혹하고 있다. 겨울잠에서 깨어보려고 카메라 장비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다. 아마도 오전에는 온도의 민감함으로 노루귀와 복수초가 꽃잎을 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여 .. 동물.곤충등 2018.03.10
설중 앉은부채 야생화는 살아있었다! 계곡에서 개구리의 힘찬 울음소리가 들린다. 입춘 지나면 봄의 향기가 가까이 왔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꽃샘추위 시샘으로 급격하게 떨어진 산 계곡에는 입이 얼어붙을 것 같다. 체감온도로 웅크리게 하지만, 비친 햇살에 쌓였던 눈들이 녹아내리는 흔적으로 보아 자연에 순응하라는 메.. 카테고리 없음 2018.03.06
요로 결석 통증으로 아내 출산 고통을 이해할 것 같다. (1편) (홍천초의 미소) 10년 전의 이야기로 거슬러 회상의 시간을 가진다. 토요일 저녁밥을 잘 먹고 다큐멘터리프로를 감상하던 저녁 10시경에 아무런 예고 없이 오른쪽 등줄기가 당기기 시작한다. 아침에도 어김없이 검도장에서 몸을 뛰어 땀을 흘렸지만, 허리 디스크란 병명으로 조심스레 운.. 건강상식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