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병꽃나무의 매력은 무엇일까? 삼색병꽃나무 Weigela florida f. subtricolor Nakai 산토끼목 인동과 병꽃나무속 낙엽 활엽 관목이다. 잎은 서로 마주 나고 꽃은 5월경부터 잎의 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5개로 갈라진다. 삼색병꽃나무라고 불리는 이유는 처음에 순백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색상이 시간이 지나면.. 야생화모음(ㅅ) 2019.06.04
태산목[양옥란(洋玉蘭)]의 향기를 전합니다.! 태산목[양옥란(洋玉蘭)] Magnolia grandiflora L. 우리나라 목련류 중 유일한 상록으로 잎은 크고 긴 타원형이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상록 큰키나무다. 꽃은 5-6월경에 순백으로 피며 향기가 강하여 벌을 유혹하기도 한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야생화모음(ㅌ) 2019.06.03
낙상홍의 모든 것! (6월 3일 KBS1 TV 오후 1시 문화산책 출연) 낙상홍(落霜紅) Ilex serrata THUNBERG.var. seiboldii LOESN. 낙상홍을 한문으로 작성해보면 落霜紅으로 붉은 열매가 서리를 맞으면 떨어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열매도 때가 되면 떨어지는 섭리를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지혜로운 열매로 아무리 좋은 꽃도 십일을 넘기지 못한다.. 야생화모음(ㄴ) 2019.06.01
낙상홍 암꽃도 정중히 모셔오다! 식물의 꽃은 암꽃이 화려함도 있는 반면에 수꽃도 화려하다. 동물의 대부분은 암컷보다 수컷이 확실하게 화려하다. 사람은 어떨까? 낙상홍의 겨울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수꽃도 좋고 암꽃도 좋아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나만 없어도 화려한 겨울 열매를 볼수 없기 때문이다. 어제에 이어.. 야생화모음(ㄴ) 2019.06.01
낙상홍 수꽃을 정중히 모셔오다!! 한숨 소리가 연신 터져 나온다. 나를 조롱이라도 하듯 불어오는 초여름의 도둑 같은 바람결에도 미세하게 흔들려 집중하며 촛점을 맞추어도 금새 흩어져 버리고 말았다. 단전호흡 풀기를 반복하니 어지러움이 밀려온다. 그래도 놓치지 않으려고 낙상홍 수꽃과 씨름한 결과로 건져낸 작.. 야생화모음(ㄴ) 201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