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흰색) 봄 야생화!-사랑이 주렁주렁 금낭화(錦囊花) - 하포목단 Dicentra spectabilis(LINNE)LEMAIRE. 금낭화는 붉은 꽃에서 풍기는 색상으로 중국을 원산지로 착각하는 일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의 봉정암 근처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현재는 지리산 등 깊은 골에서도 순순하게 자생하는 아름다운 토종 야생화이다. 이제는 .. 야생화모음(ㅎ) 2020.05.01
앵초 봄 야생화! (어버이날 효성의 선물) 앵초[취란화(翠蘭花)] Primula sieboldii MORREN. 앵초 봄 야생화가 피어나는 숲 속이 환하게 밝아지고 있다. 이제 머지 않아 5월 어버이날이 다가온다. 항상 가슴으로 담아 아련한 가슴을 찌어 짜듯 어버이란 단어 하나로도 감동을 준다. 앵초는 어버이날 효성의 선물로 알려진 야생화라 피어나.. 야생화모음(ㅇ) 2020.04.26
꿩의바람꽃 봄 야생화의 반란! 꿩의바람꽃[양두첨(兩頭尖)] Anemone raddeana REGEL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20cm 안팎의 낮은 키를 자랑하며 뿌리줄기는 작고 둥근 통모양으로 옆으로 벋으면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겉면에 비단털이 성글게 나 있다. 잎은 뿌리잎만 있고 보통 1개다. 잎자루에는 부드러운 .. 야생화모음(ㄱ) 2020.04.17
'모데미풀' 봄꽃 야생화!-(기쁨의 코로나바이러스 엔딩) 모데미풀[금매초(金梅草)]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물을 좋아하는 모데미풀 봄꽃 야생화는 한국특산식물로 꽃이 피었다는 이야기는 얼었던 대지를 녹이는 증거다. 특산식물(endemic plants)이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식물를 말한다. 미세한 환경요인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 야생화모음(ㅁ) 2020.04.11
산괭이눈 봄 야생화! 산괭이눈 봄 야생화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심히 궁금해져 옵니다. 감상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듣고 싶네요! 산괭이눈 봄 야생화의 깊은 사연은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엔딩을 외치며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테리우스원(정필원) 야생화모음(ㅅ) 2020.04.08
광대나물(흰색)의 반란 사건을 고발한다!! 동생들 모두 모여! 내가 언제 오려는지 지켜보고 알려줄게! 형아! 나도 좀 보면 안 돼? 아직은 아니야 조금만 더 내가 알려줄 때까지 기다리는 거야. 힝!~ 그래도 보고 싶은데. 칭얼거리는 동생을 달래며 저기 멀리서 오는 것이 너무 멀어 기연가미연가 한다. 잠시만 가까이 오는 분이 우리.. 야생화모음(ㄱ) 2020.04.02
흰진달래꽃을 봤냐고! 봤냐고! ♬♪~~ 봄비도 아쉬움이 남는 듯 소리 없이 밤을 지새우며 내렸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다. 내린 봄비가 코로나바이러스를 몽땅 안고 땅속 깊이 파묻어 버리기를 기대해 본다. 아무리 난리를 쳐도 봄은 우리 곁에 온다는 사실을 코로나바이러스는 똑똑하게 기억해야 한다... 야생화모음(ㅎ) 2020.03.29
흰깽깽이풀 봄 야생화 나들이!!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다시는 흰깽깽이풀 야생화는 사라지고 말았을까 하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었다. 날씨가 오후되면서 쌀쌀해져 활짝 미소를 짖어던 꽃잎이 다물어 지고 있다. 특히 흰깽깽이풀은 꽃잎이 벌어지고 닫히기를 3번 정도 반복하면 꽃잎은 떨어져 버린다. 그래서 시기를.. 야생화모음(ㅎ) 2020.03.23
산수유꽃은 코로나바이러스에게도 용감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시작되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무척이나 당황스럽다. 누구를 탓하고 논쟁을 벌이는 자체도 이제는 무의미하다. 나 하나라도 국가와 나라를 위하는 애국정신이 중요한 시간이 아닐까? 우리나라가 과거 오랫동안 지나온 격분의 아픔을 어떻게 이겨내고 왔는지 .. 야생화모음(ㅅ) 2020.03.22
명자나무(명자꽃)는 봄 꽃나무의 여왕이었다!! 봄바람에 설렘을 가득 안겨주는 것은 자연에서 미소 짓는 꽃들의 향연이 아닐까? 겨우내 움츠린 가지 사이로 잎을 뒤로한 채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력에 탄성을 지른다. 이른 봄 잎보다 꽃을 먼저 피우는 식물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수줍은 듯 시샘하는 봄바람의 눈치를 보면서 살포시 피.. 야생화모음(ㅁ) 2020.03.17
골등골나물! 골등골나물 Eupatorium lindleyanum DC. 흔하게 만날수 있는 골등골나물은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뿌리줄기가 굵고 짧은편이며 잔뿌리가 많다. 줄기는 직진하며 자라고 털은 거의 없이 1미터 안팎으로 자란다. 잎은 서로 마주나고, 좁은 피침형으로 끝은 둔하다. 잎의 영면에는 줄기와 달리 양.. 야생화모음(ㄱ) 2019.11.09
블루세이지 블루세이지 Salvia farinacea Benth. 치료하다 그리고 건강하다는 뜻에서 유래된 꽃 이름인데 향신료이며 잎은 건조하여 소화기와 신경계에 활용된다. 여름에 걸쳐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아름다움과 블루색상이 매료적이다. 월동이 어려운 문제점이다. 블루세이지는 꿀풀과의 배암차즈기속(샐.. 야생화모음(ㅂ) 2019.11.08
인동덩굴 [금은화(金銀花)]열매! 인동덩굴 [금은화(金銀花)] Lonicera japonica Thunb. 덩굴성관목으로 겨울을 승리하는 힘을 가진 식물이다. 금과 은색의 꽃을 피운다고 하여 금은화라고도 한다. 사실 두자 색으로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었다가 수정이 완료되면 노란색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두가지 색.. 야생화모음(ㅇ) 2019.11.06
모과나무 모과나무 Chaenomeles sinensis 지금부터 모과나무 열매의 사랑이 빛을 발한다.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지만 숨어있는 다양성에는 놀라지 않을수 없다. 가을의 향기를 풍성하게 주는 최고의 자연 선물이다. 올해도 모과나무 열매로 감기 기침예방에 권유드린다. 테리우스원-정필원 야생화모음(ㅁ) 2019.11.05
와송 야생화! 바위솔[와연화(瓦蓮花)] Orostachys japonicus A.BERGER 와송이란 오래묵은 기와지붕위에서 자생하는 것을 말한다. 항암치료제로 알려지면서 자연에서는 흔적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아쉬움이다. 김동리 선생의 소설 무녀도에 살짝 언급이 되는 바위솔 야생화인데 여민촌 또는 잡성촌이라 불리어.. 야생화모음(ㅇ)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