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맘때면 항상 느끼는 감정이다. 겨울을 벗어버리지 못한 칙칙함의 거실에서 창밖으로 멍 때리며 바라보는 습관에 나를 깨우는 싱그러운 목소리로 마음이 확 쏠린다. 깊게 빨아드리는 호흡 소리가 멀리서도 들릴 정도다. ‘향기로워! 바로 향기가 봄을 깨우는 달콤함이라고 나지막..

몰아쉬며 내뱉는 입김마저 성에로 변화는 차가운 날씨다. 산중턱에 도달하니 겨울 나뭇가지 사이로 햇살이 내비치기 시작한다. 겨울잠에 당황하여 화려한 꽃송이를 활짝 펼쳐 보이지 않지만, 겨울 야생화로 인정한다. 가만히 지켜보면 체감온도 영상으로 느낄 무렵 황금빛 잔을 건네준..

숲 속 양지 바른 곳에 옹기 종기 봄 나들이 준비가 한창이다.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청, 분홍, 흰색의 노루귀가 밍크코트를 갖춰 입고 나와 숨박꼭질 놀이를 하자고 조르듯 꺄꿍! 하는 모습이다. 겨울이라고 움츠리고 있지만 말고 양지 바른 산 숲으로 가보면 봄의 약진 소리가 들린다. 자..

분홍노루귀 야생화의 무술년 새해 인사! 아직은 춥지만 그래도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뭔지 모르게 얼굴에 다가오는 바람의 기운이 겨울을 내다 버린 것 같다. 아리는 맛도 사라지고 온화한 봄의 바람으로 느껴진다. 분홍노루귀 삼형제가 드디어 웃음꽃을 보이려고 준비중이다. 봄의 ..

대전 갑천변의 엑스포 다리 주변 야경이 아름답다. 스마트시티와 국악연정원, 남문광장,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과 갑천변 도로의 야경이 대단하다. 즐거운 설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테리우스원

확 빨려갈 듯 카메라 장비가 떨어져 버릴 것 같은 공포감에 몸이 움찔한다. 북유럽 노르웨이 뵈링 폭포의 위용에 짓눌리고 말았다. 노르웨이 호르달란주 에이피로드의 비오레이강으로 형성된 2단 폭폭의 신비로움이다. 높이가 무려 183미터 정도이고 수직으로 내리 꽂는 폭포의 높이가 165..

한국 춘란에는 다양한 모습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 춘란 전시회에서 수채화란 이름으로 종자목상의 우수를 차지한 작품이다. 자연의 힘은 정말 가름하기 힘들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많이 번식되어 마음과 눈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기를 기대하면서 산지식물자원관리사 자..

한국 춘란 중투호의 멋진 모습이다. 봄의 향기를 한아름 안고 달여오는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빠져본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산지식물자원관리사 특별 강의 시간에 테리우스원

함박눈이 쏟아지길 기다리기라도 한듯 미끄러운 도로를 거침없이 달려가 계곡 그 깊은 곳에서 숨어 함박 웃음으로 나를 반기는 모습이 감동 그 자체이다. 세상에 병들고 찌든 때를 다 벗어버리고 교만함 마음으로 내려놓게 만든 그 사랑에 감사의 입맞춤을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 속삭이..

무술년 새해 복수초의 풍성함으로 건강한 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음력 새해에도 더욱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테리우스원

한국 춘란은 인간의 기운을 먹고 살아간다는 설명이다. 얼만큼 나의 마음을 쏟는 것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따뜻한 체온을 기다리는 한국 춘란이 드디어 기지개를 펼친다. 더 화려하게 더 겸손하게 아름다운 향기를 발산하도록 내 마음을 쏟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 동안 한국 춘란을 ..

영광의 대상을 차지한 한국 춘란 명품이다. 풍성하면서 겸손의 미덕으로 대상을 받았을까? 화려함 속에 숨은 겸손한 미소가 더욱 빛난다. 한국 춘란 대상의 아름다움으로 행복하세요!! 산지식물 자원관리사 자격반 특별 강의시간에 테리우스원

한국 춘란 황화의 미소가 너무 환상적이다. 동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연에서 황화의 모습을 만난다면 가슴이 무척 요동칠 것 같다. 어제 밤에는 봄을 시샘하는 함박눈이 내렸다. 모두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한국 춘란의 모든 것은 계속 되오니 기대하세요! 산지식물자원관리사 자격반 ..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봄 기운이 밀려온다. 따사로운 봄의 햇빛 아래 향기를 품은 주금화 한국 춘란의 역동적인 힘을 보인다. 깊고 깊은 산 자락에서 무슨 생각에 잠길지 살며시 귀를 쫑긋 세운다. 더 깊고 화려한 춤사위를 기대하면서 주금화의 꽃잎에 입맞춤을 아끼지 않는다. 즐거운 ..

한국 춘란의 자태는 정말 아름다워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여진다. 보면 볼수록 신비로움으로 다가오는 한국 춘란의 매력일지 모른다. 한국 춘란의 위용이 봄의 향기를 한아름 가득 안고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오고 있다. 복색화 춘란이 가득 머금은 기운을 받고 행복하세요!! 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