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쏟아지길 기다리기라도 한듯 미끄러운 도로를 거침없이 달려가 계곡 그 깊은 곳에서 숨어
함박 웃음으로 나를 반기는 모습이 감동 그 자체이다.
세상에 병들고 찌든 때를 다 벗어버리고 교만함 마음으로 내려놓게 만든 그 사랑에
감사의 입맞춤을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 속삭이면서 진정 그대를 사랑한다고 말이야
백설 공주와 함께한 기쁨의 눈물을 머금은 설중 복수초의 아름다움으로
2018년 한 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함이 가득하세요!!
테리우스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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