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나물 야생화 이야기!! 고추나물[소연교(小連翹)] Hypericum erectum THUNB. 쌍떡잎식물 측막태죄목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고산지역의 들판 습한 지역에서 자라며 식물체 크기는 60cm 안팎이다. 원줄기는 둥글고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가 아주 단단하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 카테고리 없음 2011.12.16
6년 근 인삼(수삼)의 효력은 대단하였다!! 우리나라 인삼의 자존심을 지켜 가는 지역이 금산으로 이의를 제기하기 못할 것이다. 그런데 인삼이란 식물은 연작이 어렵다. 많은 량의 땅 영양분을 흡수하는 힘이 강하다는 이야기다. 인삼으로 높은 명성을 알려진 금산 지역에서 재배된 6년근 인삼을 찾기 힘들다는 귀띔을 해.. 야생화모음(ㅇ) 2011.12.15
자주쓴풀 야생화의 향기를 맡으며..... 자주쓴풀[당약(當藥)] Swertia pseudochinensis(BUNGE)HARA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깊은 산기슭 양지쪽에서 잘 자라는 용담과의 두해살이 야생화이다. 전초의 크기는 40cm안팎으로 자라며 뿌리는 용담 뿌리의 쓴맛보다 아주 강하다. 줄기는 네모져 있고 곧게 자라는 성질을 가지며 위로 가면서 가지를.. 야생화모음(ㅈ) 2011.12.14
12월은 아름다운 성탄절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 12월의 달력이 눈앞에 다가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성탄절이다. 어린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 보기로 하자! 도심의 한가운데는 징글벨과 성탄의 음악이 가득하고 오고가는 사람들은 무엇인지 기대감에 가득 찬 걸음으로 들뜬 분위기를 조성한다. 남녀 삼삼오오 짝을.. 카테고리 없음 2011.12.12
사랑의 선물 성스러운 겨울꽃 포인세티아!! 옛날 멕시코의 어느 산마을에 마음착한 소녀와 홀어머니가 살고 있었다. 모녀는 큰 욕심 없이 서로를 위하고 산에서 나는 나물과 약초로 그리고 개간한 땅에서 곡식과 과일 등을 재배하여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거운 생활을 하였다. 특히 소녀는 어머님께 지극한 효.. 야생화모음(ㅍ) 2011.12.06
인간의 싸움은 동물보다 못한 것일까? 대청호수에는 많은 다양한 철새들이 모여들고 있는 장소이다. 아마도 그들의 먹이 감이 풍부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오늘은 그들이 자유롭게 놀고 있는 모습을 공개 드리려고 한다. 특히 대청댐이 있는 수문 가까이 백로와 가마우치 그리고 왜가리들이 많이 모여들어 먹이를 구하.. 동물.곤충등 2011.12.02
나도송이풀 야생화의 아름다움!! 나도송이풀[송호(松蒿)] Phtheirospermun japonicum(THUNB.)KANITZ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과 들 양지바른 초원에서 자생한다. 현삼과의 한해살이 반더부살이 야생화로 크기는 60cm 안팎이다. 전초에 아주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나있어 역광으로 비쳐진 모습도 환상적이다. 줄기는 대체로 .. 야생화모음(ㄴ) 2011.11.28
가을 끝자락 짬뽕 3그릇과 맞바꾼 버터플라워! 찬 서리를 맞으며 가을 빗소리에도 놀라지 않고 화려함을 자랑한다. 대지 위는 얼음으로 이른 아침을 맞으며 이젠 사라지는 허허 벌판 쓸쓸함 까지 밀려오는 자리에 붉고 노랑의 아름다움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꽃도 색상의 대비가 더 뚜렷하니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 야생화모음(ㅂ) 2011.11.26
행복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계속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되어 가을의 싱그러운 멋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봄은 여자의 계절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였던가? 여자보다 더 여리고 감성이 풍부함이 있는 사람은 남성이 아닐까 사료된다. 더욱 쌀쌀해지는 가을바람이 가슴을 파고들고 풍성하게 매달렸던 나뭇..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1.11.20
옻 독성 가려움증을 해방시키는 까마귀밥여름나무! 가을이 지나가는 모습이 아쉬워 찬양대원 60여명은 단체 나들이를 나섰다. 오늘은 대둔산 자락의 뒤편으로 오르는 태고사 방향의 길이다. 특히 자연 속으로 몸을 맡기려 가는 시간은 누구보다 가슴이 설래 인다. 가을단풍이 올해는 순식간에 사라져 보는 우리들을 어리둥절하게 .. 야생화모음(ㄱ) 2011.11.12
고산지대에서 만난 금강초롱 야생화!! 초롱꽃 야생화만 보았을 때도 가슴이 뛰어 환호를 질렀는데 그 보다 수준이 다른 보랏빛 금강초롱꽃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감동의 시간이다. 무덥고 지루한 폭우가 겹친 날들 속에 하늘은 높고 푸르며 서늘해진 바람결에 보랏빛 밝은 빛이 가을 웃음을 선사한다. 얼마나 고고한 .. 야생화모음(ㄱ) 2011.11.11
깊어가는 가을 빗소리를 즐기는 아름다움!!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 수확할 시기에 빗방울이 내리면 아주 귀찮아진다. 자연의 섭리라고 하지만 우리에게 사랑을 받을 때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다. 들판의 황금물결들이 거의 사라지고 흑갈색의 논들이 겨울채비를 준비한다. 분주하게 움직인 덕분일까 11월에 내.. 야생화모음(ㅇ) 2011.11.09
풍습으로 인한 중풍병자 일으켜 세운 사위질빵 야생화!! 무더운 여름 산기슭 숲이 우거진 녹색 잎 사이로 함박눈 같이 풍성한 모습의 꽃을 피워 벌. 나비를 유혹하는 아름다움이 있다. 자신 홀로 설수 없어 남을 의지하며 뒤틀린 줄기들이 벋어나간 덩굴 야생화. 휘 늘어져 그린 선의 미학까지 함께한 아름다움도 감상하게 만든다. 향기 .. 카테고리 없음 2011.11.04
머리 뚜껑 열러 만난 연화바위솔 야생화!! 와우!~~~~~ 나도 모르게 보이는 아름다운 단풍에 환호성을 내 지른다. 낙동강 상류 경북 봉화군에 위치된 청량산(淸凉山) 입구에 드디어 도착을 했다. 강원도 가을비를 몰고 다니다 이 곳에서 겨우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었다. 흐르는 넓은 강줄기에 펼쳐진 병풍 같은 단풍들이 눈을 휘둥.. 야생화모음(ㅇ) 2011.10.28
사진 작가를 위한 도로가 강원도 정선에 있다!! 강원도 자생지에서 정선바위솔의 풍성한 개체를 볼 수 있을 거란 많은 기대를 잔뜩 안고 먼 길을 달려 왔는데 훼손으로 섭섭한 마음을 달래길 없다. 이것으로 만족하고 정선읍 장날이나 구경 가자고 하신다. 너무 아쉬워 물어물어 보니 경북 봉화군 청룡산 자락에 연화바위솔이 있다고 하여 허전한 마..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