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왈츠의 발레리나 길마가지나무 꽃송이! 4분의 3박자의 춤과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지는 왈츠 음악 강박으로 먼저 출발하여 약이 두 번 나와 강약약, 강약약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 여자는 오른발이 먼저 남자는 왼발로 시작하고 전진과 후진 그리고 약에서 발을 내리 구르는 춤이 시작된다. 봄을 부르는 왈츠 음악이 조용한 .. 야생화모음(ㄱ) 2012.03.30
봄 야생화는 햇빛에 더 아름답게 표현된다! 아주 오래전 청노루귀를 보고 싶어서 경북 검마산으로 4시간 이상 아내와 함께 달려간 기억을 떠올리며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그땐 노루귀 야생화와 열정적인 대화를 가질 시간, 눈에 보이는 것은 분홍과 흰색이 주를 이루었고 청색이란 볼 수 없다는 생각만 가득하고 있을 무렵에 인터.. 야생화모음(ㄴ) 2012.03.23
모든 시험에는 아무도 자유로울 수 없다!! 모두 현 시대를 살아가면서 시험에 대한 자유를 누릴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냥 초야에서 세상과 단절하면서 혼자만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자유로울 것이나 대부분 시험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다. 경쟁사회에서 객관적인 검정의 척도가 되는 것이 시험이기 때..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03.21
봄 야생화 먼저 보고파 아내 버려두고 도망간 이유! 툭!~~ 투 툭!~~~ 패딩점프가 겨울 찔레나무 가시에 찢어지는 소리다. 한겨울 찔레나무들이 보호용 가시를 한껏 세우고 접근 한 나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하였다. 하얀 오리털이 겨울바람에 나부껴 어쩔 수 없이 점프를 벗어던지게 만들었다. 오늘따라 날씨가 완전 겨울을 지나 봄 날씨를 알.. 야생화모음(ㅂ) 2012.03.03
국보 지정된 극락전 하앙 건축이 자존심을 지켰다! 우리나라의 국보1호는 숭례문이다. 국보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대변해주는 귀중한 사적 자료이며, 영원히 보존되어야 할 민족적. 국가적 최고의 재산이므로 다른 자원과는 달리 특수재산으로 취급되어 되어 문화재보호법이라는 특별법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 국보의 지정 기준에.. 아름다운 명소 2012.02.23
복 받고 장수하는 임진년 첫 복수초 선물합니다!! 오늘따라 겨울바람이 쌩! 쌩! 불어오고 손발이 시려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야생화를 탐사하는 사람에게 잔인한 계절은 겨울이다. 찬 기온을 간직한 시간도 왜? 그리 긴지 애간장이 다 녹아내리는 기분이다. 제일 반갑게 맞아줄 사람이 나 뿐인가 보다? 반가운 목소리로 복수초가 .. 야생화모음(ㅂ) 2012.02.20
덕유산 향적봉 겨울 눈꽃 산행을 슬리퍼로 가능할까? 선생님들의 겨울 연수 장소를 어디를 선정할 것인지 설문조사가 실시되었다. 몇 몇 분들이 속닥 거렸는지 덕유산 무주리조트란 의견이 많이 나왔다. 덕유산 무주리조트 하면 스키장과 썰매 그리고 향적봉의 아름다운 눈 산행을 빼놓을 수 없다. 담당자는 그러면 덕유산의 향적봉 .. 아름다운 명소 2012.02.16
겨울 끝자락 방콕 탈출 열대식물원 꽃 여행! 태양광을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적 중부권 최대의 명품식물원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에서 봄을 재촉하는 겨울 꽃 향연을 감상해본다. 임진년 2월 며칠을 제외하고 학교에서는 방학과 춘기방학이 이어진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은 과잉보호 되어 찬 겨울에는 집.. 아름다운 명소 2012.02.09
겨울에도 꽃을 피워 사랑받는 연화수 이야기!! 어느 시골 마을에 아름다운 두 자매가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나지막한 야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곳에 무리지어 피어난 풍성한 꽃송이가 두 자매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꽃송이를 피어낸 나무를 이 지역에서는 로투스라고 부르고 있었다. 언니는 귀여운 아들을 등에 업고 마음이 .. 야생화모음(ㅇ) 2012.02.06
곤드레나물이 샘솟는 정력제 고려엉겅퀴!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곤드레나물이 건강식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여 살아있는 식물이 무척이나 궁금하였는데 그 전초를 직접 만나고 나니 아!~~~ 하는 소리가 터져 나온다. 야생화들도 지역별로 불러주는 이름이 다양하다 보니 가끔은 혼란을 일으킨다. 곤드레나물 야생화가 짙은 .. 야생화모음(ㄱ) 2012.01.30
겨울을 지혜롭게 보내는 눈 속의 야생화!! 겨울철 자연 속 야생화는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까? 여름철 산행을 하다 눈여겨 보아두었던 아름다움들이 하얀 눈송이 가득한 날에 나를 어떻게 반겨줄까? 생각하니 가슴이 떨려온다. 차가 올라갈 수 있는 곳까지 주차를 하고 장화를 신을까? 등산화를 신을까? 고민에 빠졌다... 야생화모음(ㅂ) 2012.01.19
소매물도로 떠나는 여대생들 마음은 따뜻하였다! 이른 새벽 겨울바다 바람이 볼을 세차게 두들겨 펴 준다. 중무장을 한 채 여객선 갑판위에 버텨 서서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내려 최선을 다하지만 흔들리는 배위에서 선명한 작품의 한계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통영 바다위에 떠 있는 여러 섬들을 운항하는 여객선 터미널을 이용..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01.17
주인장이 살며시 건네준 통영 오미사꿀빵 두 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았든가? 통영에 아름답고 볼거리가 널려있어도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는 그들의 진면목을 바라보지 못할 것이다. 주변을 둘러보니 한 집 건너 꿀빵 간판이 들어온다. 이름도 다양하다 원조꿀빵, 진짜원조꿀빵, 색다른꿀빵 등 어디를 가야 통영의 참 특..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01.16
중3 남학생이 방학 중 제일하고 싶은 1순위? 2011년 12월31일 토요일 오후 2시30분경 ‘이모부’ 창우입니다. 지금 통영에서 대전으로 출발합니다! 방학 때가 되면 휴가를 즐기기 위하여 대전으로 올라온다. 나에게는 조카인 창우는 아주 특별하다. 방학이 되면 당연이 대전으로 와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의 친숙함도 있다. 통영..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01.03
동지 팥죽 생각나게 만든 팥배와 찔레나무 붉은 열매! 오늘은 그렇게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동지 핕죽 음식이 아니라 팥배나무 열매이야기다. 생긴 모습이 꼭 동지팥죽에 들어가는 팥알과 흡사하게 생긴 모습을 보면서 잠깐 다른 길로 가고 있다. 어찌나 잘 자라는지 작년 다르고 그리고 올해 다를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빨라 최근에 가서.. 카테고리 없음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