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먹는 만두가 만들어진 유래를 아시나요? 옛날 명의 장중경의 인술(仁術) 하나를 소개드리면 주요 직책을 사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장중경이 어느 강가 마을을 지나고 있을 때였다. 바람 조차 막을 시설이 없던 곳 강한 추위가 몰아치는 한겨울 강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한 결 같이 얼굴이 터서 갈라지고 추운.. 야생화모음(ㄱ) 2011.11.18
옻 독성 가려움증을 해방시키는 까마귀밥여름나무! 가을이 지나가는 모습이 아쉬워 찬양대원 60여명은 단체 나들이를 나섰다. 오늘은 대둔산 자락의 뒤편으로 오르는 태고사 방향의 길이다. 특히 자연 속으로 몸을 맡기려 가는 시간은 누구보다 가슴이 설래 인다. 가을단풍이 올해는 순식간에 사라져 보는 우리들을 어리둥절하게 .. 야생화모음(ㄱ) 2011.11.12
고산지대에서 만난 금강초롱 야생화!! 초롱꽃 야생화만 보았을 때도 가슴이 뛰어 환호를 질렀는데 그 보다 수준이 다른 보랏빛 금강초롱꽃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감동의 시간이다. 무덥고 지루한 폭우가 겹친 날들 속에 하늘은 높고 푸르며 서늘해진 바람결에 보랏빛 밝은 빛이 가을 웃음을 선사한다. 얼마나 고고한 .. 야생화모음(ㄱ) 2011.11.11
우울증 치료제 등으로 활용되는 고추나물 야생화!! 아직 겨울잠에 들지 못한 굶주린 곰발바닥이 눈밭에 선명하게 찍힌 모습을 닮았다고 곰취, 긴 다리로 고개를 내밀고 적군을 살피며 먹이를 먹는 꿩의다리에 빗대어 꿩의다리, 솔잎과 흡사하게 닮아 솔이라고 부르는 토종 부추 잎, 이와 같이 무엇인가 연계되어 불러주는 야생화의.. 야생화모음(ㄱ) 2011.11.06
다년생으로 길러낸 갯모밀덩굴 야생화!! 작년 겨울 추위에 그 모습이 사라질까 두려워 사무실 창가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리면 인내심으로 보호된 식물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일년초로 알고 있는 야생화를 실내에서 겨울을 나게 가꾸어 보니 다년생으로 자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시간이다. 실내에서는 자.. 야생화모음(ㄱ) 2011.11.05
평범함을 거부하는 가시여뀌 야생화!! 가을 찬바람이 불어 올 때면 산과 들에는 겨울채비를 서둘고 내년의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식물들이 많이 있다. 요즈음 흔하게 등산로 길에서도 우리를 반겨주는 야생화로 여뀌와 고마리 종류가 주류를 이루는 것 같다. 너무 흔하게 살아서 보여주는 관계로 그 소중함도 잊고 그냥 잡풀로 살아가겠지 .. 야생화모음(ㄱ) 2011.10.05
가을 냇가에 피어난 작은 보석 고마리 야생화!! 초가을 들녘 이른 새벽 일출이 시작되면서 잔잔하게 흐르는 동네 어귀 개울가에 옹기종기 서로 앞 다투어 꽃망울을 틔우는 꽃들이 있다. 안개 가득한 계곡에선 맑고 청명한 물소리도 가을의 풍성함을 안겨주는 기분이다. 옛날 시골 상수도 시설 없이 동네 중앙에 우물하나로 주민 공동으로 사용되었.. 야생화모음(ㄱ) 2011.09.24
일제 강점기에도 아픔을 느낀 금강초롱꽃 야생화!! 초롱꽃 야생화만 보았을 때도 가슴이 뛰어 환호를 질렀는데 그 보다 수준이 다른 보랏빛 금강초롱꽃을 보는 순간 숨이 멎는 감동의 시간이다. 무덥고 지루한 폭우가 겹친 날들 속에 하늘은 높고 푸르며 서늘해진 바람결에 보랏빛 밝은 빛이 가을 웃음을 선사한다. 얼마나 고고한 성품을 가졌는지 아무.. 야생화모음(ㄱ) 2011.09.06
여성들을 위한 야생화 광대수염!! 산 숲과 들판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변화된 날씨에 앞 다투어 꽃을 터뜨려 누구와 먼저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젠 연녹색이 점차 사라지고 진녹색의 숲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한번 카메라 가방을 메고 야생화를 담으려고 나서면 더 많은 야생화들과 .. 야생화모음(ㄱ) 2011.06.18
골무꽃 야생화의 사랑이야기!! 옛날, 나루터 사공의 일을 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할아버지 어느 해 큰 장마로 온갖 것들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 오고 있었다. 황토물로 범람했고 할아버지는 위협을 무릅쓰고 생명이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건져 내어 생명을 살려 주었다. 빠른 물살과 나뭇가지 등에 상처를 입고 꿈틀.. 야생화모음(ㄱ) 2011.06.03
여성질환 치료제 광대수염 야생화!! 산 숲과 들판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변화된 날씨에 앞 다투어 꽃을 터뜨려 누구와 먼저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젠 연녹색이 점차 사라지고 진녹색의 숲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한번 카메라 가방을 메고 야생화를 담으려고 나서면 더 많은 야생화들과 .. 야생화모음(ㄱ) 2011.05.30
지나는 봄이 아쉬워 빛을 더 발하는 빗살현호색!! 빗살현호색 야생화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 오늘은 새로운 길 깊은 계곡을 따라 아름다움이 숨어 있는 곳을 향한다. 우리들이 볼 수 없어서 그렇지 봄이 되면 모든 식물들이 앞 다투어 화려함을 표현하는 시간이다. 봄의 눈이 시리도록 화려한 색상으로 우리를 유혹하기 충분하였다. 비쳐진 햇빛에 .. 야생화모음(ㄱ) 2011.05.02
각시붓꽃 야생화로 화가 머리끝까지 올랐다.! 올해도 풍성한 보랏빛으로 나를 반겨주겠지? 설레는 마음으로 대전 당진 간 고속도로를 달린다. 오후부터 많은 량의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 구름 속으로 간간히 비쳐지는 햇빛이 더 머물기를 은근히 소망해본다. 오래 전부터 풍성한 애기붓꽃 야생화가 잘 견디어 주어 무척이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 야생화모음(ㄱ) 2011.04.30
대한민국을 신뢰하는 약초 골무꽃 야생화!! 옛날, 나루터 사공의 일을 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할아버지 어느 해 큰 장마로 온갖 것들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 오고 있었다. 황토물로 범람했고 할아버지는 위협을 무릅쓰고 생명이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건져 내어 생명을 살려 주었다. 빠른 물살과 나뭇가지 등에 상처를 입고 꿈틀.. 야생화모음(ㄱ) 2011.04.28
고양이의 눈을 닮은 괭이눈 야생화!! 괭이눈은 맑은 물이 흐르는 숲의 샘 근처나 하늘을 덮을 만큼 나무가 우거져 습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곳에서 자란다. 대전의 인근지역인 식물의 보물지역인 식장산에는 흰털괭이눈이 그리고 태고사의 계곡에는 가지괭이눈과 산괭이눈이 자생하고 있다. 괭이눈은 꽃은 물론이고 꽃의 바로 옆에 있.. 야생화모음(ㄱ) 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