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ㅋ) 35

최후의 완성 꽃 작품이 국화라면 모든 야생화의 시조는?

1962년도 국민학교 시절 읍소재지에 살고 있었지만 도로의 대부분 비 포장 도로였다. 학교를 등하교시 자갈을 길 가장자리에 깔고 도로를 보호하였기에 날씨가 가물고 건조하면 달리던 뻐스로 먼지를 뽀얗게 날리어 온 몸으로 뒤집어 쓴 시간을 회상한다. 그 시절의 야생화라고 보여주는 꽃은 해바리..

한 겨울속에 은은한 향기를 안겨주는 사랑의 야생화

겨울이 되면 야생화를 가꾸는 방에는 찬바람이 지나가는 시간이 되어진다. 오늘은 기대를 가지고 들판을 향하여 완전 겨울 추위대비를 위하여 무장을 하고 나서보지만 가지끝에 달린 열매들은 말라서 그 형태를 알아보지 못하리 만큼 주끌주끌 하여져 가을에 탱글탱글하게 빛나는 그 모습은 온데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