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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모음(ㅋ)

항암효과를 지닌 조릿대[죽엽(竹葉)]

테리우스원 2008. 1. 3. 11:58

 

 

조릿대[죽엽(竹葉)]

Sasa borealis (HACK.) MAKINO.

 

 

 

 

 

약명으로는 죽엽(竹葉), 조릿대잎이라하고 다른이름으로는 북방자호화약죽(北方紫紅華若竹),

지죽(地竹), 조죽, 산죽(山竹), 입죽(笠竹), 조리대, 갓대라고도 불리운다.

일본 및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산야지에서 흔하게 볼수 있게 자생한다.

 

상록5년생목본성이며 높이 1-2m 지름이 3-6mm이고 포(苞)는 2-3년간 줄기를

싸고 있으며 털과 더불어 끝에 피침형의 엽편이 있고 마디사이는

역모(逆毛)가 백분(白紛)으로 덮이지만

년째에 초상엽이 벗겨지면서 없어진다.

 

 

2008년도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잎은 긴 타우너상 피침형이고 길이 10-27cm로서 점첨두 이거나

꼬리처럼 길고 급한 예저이며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 기부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잔톰니가 있으며 엽초에 털이 있다.

 

4-6월에 꽃이 피고 자주색 포로 싸이며 꽃밥은 황색이고 화서는 털과 백분으로 덮여 있으며

기부가 자주색 포로 싸여 소수(小穗)는 2-5개의 꽃으로 되며 밑부분애 2개의 연모가 있으며

뾰족하지만 까락같지 않고 둘째 포영은 길이 8-9mm로서 뒷면에 흠이 있으며

내영(內穎)은 3개이고 수술은 6개이며 꽃밥은 길이 4mm정도이다. 6월에 열매가 성숙되며 영과이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전주를 중풍, 보약, 파상풍, 발한, 진통 구역질,

악창, 경풍, 주독, 진해, 실음, 토혈 등에 약재로 사용된다.

 

 

 

1m 안팎의 높이로 자라는 대나무로서 줄기의 지름이 3~6mm에 이르고 포엽(苞葉)은 2~3년 동안 줄기를 감싼 채 남아 있다.

마디 사이는 처음에는 잔털과 흰 가루도 덮여 있으나 4년째 되는 해에 포엽이 벗겨지면서 잔털과 흰가루가 없어진다.

은 길쭉한 타원꼴에 가까운 피침꼴로서 길이는 1.5cm 안팎이 고 끝이 매우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게 보이지만 만져보면 가시처럼 아주 드물게 피는데, 잔가지 끝에 벼이삭과 흡사한 생김새로 뭉쳐서 핀다.

꽃잎은 없다. 작은 이삭들이 여러 개 뭉쳐져서 하나의 이삭을 이루는데,

작은 이삭은 3~5 송이의 꽃과 두 장의 포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꽃 하나의 길이는 6mm 안팎이다.

 

꽃을 둘러싸고 있는 포엽은 보랏빛이 돌고 꽃이지고 나면 노란 수술 6개가 늘어진다.

4월에 꽃이 핀 포기는 꽃이 지면서 곧 극도로 쇠약해진다. 거의 전국에 분포하며 산의 수림 밑에 난다.

 

 

 

조릿대는 맛이 달며 성질은 찬편이다/

단백질과 칼슘, 지방 아미노산, 비타민 비1, 당질 철 탄닌 열록소 등이 함유되어있고

하루에 6-15g씩을 물 500-700cc정도에 넣고 5분정도 가볍게 끓여 수시로 장복하며 좋다.

쌀과 섞어서 밥을 해서 드셔도 좋은 건강법이다.

 

조릿대 잎을 차로 늘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봄철에 줄기와 잎을 잘라 씻어 그늘에 말려서 하루10g씩 뜨거운 물에 넣어 차로 수시로 마시고

노랗게 우러나는 구수한 맛이 향기롭다.

 

신진대사의 기능을 좋게하여 피로를 없애고 뇌신경을 튼튼하게 하며 몸속의 독을 내보내고

고혈압, 당뇨병, 두통, 간염, 위등 갖가지 암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말린 조릿대 잎 100g을 약한 불에 2-3시간 은근하게 우려낸 물을 욕조에 넣고

20-30분씩 하루 한두번 목욕을 한다. 그러면 땀띠, 여드릅, 습진등이 낫고 살결이 고와진다.. 

조릿대잎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오래 묵혔다가 오래 다려서 사용해야 한다.

 조릿대가 갖가지 암. 당뇨병.고혈압. 위궤양 등에 놀랄 만큼 효과도 있다는 것을 공개한다.

 

 

 

 조릿대의 잎으로는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데

심장의 중압감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의 열로 인하여 목이 타는 증상의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고 임상결과를 발표된 바 있으며

 

 

 조릿대 잎은 상하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증세도 완화시키는 효력이 있으며

북한에서 임상결과 발표에 따른면 고혈압 환자를 조릿대 잎으로 치료하였더니

20일이 경과된 후 두통과 심통, 손발의 저림현상,

머리의 중압감 등의 증세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위장의 장애등으로 경기와 같은 고열이 날때 조릿대 잎을 달여 먹이며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며

어린 아이들에게 조릿대 잎을 달인 물을 조금씻 꾸준히 먹이면 잔병치례도 않고 머리가 맑아지는 역할도 한다.

또한 어린아이에게는 잎에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심신을 안정시키므로 보약으로 권장할 만 약재로 추천한다.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위산의 과다로 위염증세, 십이지장궤양, 위궤양 등 염증성 위 질환에도 좋은 약재이다.

그리고 항암작용도 탁월하다고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일본에서 최근 발표된 바 에 의하면

조릿대 추출물이 간의 질병으로 복수가 찰 경우와 간암세포를 억제하는 탁월함을 공개하였다. 

잎과 줄기 뿌리에 함유된 다당류가 암세포를 죽이고 억제한다고 한다.

 

 

 

 

조릿대 잎을 따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달여 마시는데

단맛이 조금 있으며 싱그러운 맛도 더하여 마시기엔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산정체질을 알카리성 체질로 전환하는 탁월함도 있다.

 

 

 

 주의사항으로는 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냉한 사람이나 저혈압 기운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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