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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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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까치수영[진주화(珍珠花)]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6. 24. 09:16

큰까치수영[진주화(珍珠花)]

Lysimachia clethroides DUBY.

 

 

우리나라 전국 산야에서 자생하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생약명으로 '낭미파화','장근'이라고 부르며 맛은 시고 쓰며 평하다.

꽃이 흰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총상화서로 달리고 꼬리처럼 또는 턱수염처럼 구부러져 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다른이름으로는 구미파(拘尾巴), 진주화(珍珠花), 랑미파(狼尾巴), 홀아빗대, 큰까치수염 등으로도 불리운다.

 

까치수염은 세계적으로 약 160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9종이 발견되었으며

 까치수염 또는 까치수영이라고도 부르는데 왜 수염과 수영이 혼합적으로 불리는지 설명드리지 못함을 양해바람.

 

수영처럼 맛이 시큼하고 봄에 어린순을 시골에서는 어린이들이 배고플 때 식량 대용으로

식재한 식물이며 요즘도 산속에서 만나면 아름다움과 허기를 달래주며  산행에 도움을 주는 야생화이다.

 

효능은 여성의 월경을 고르게 하고 어혈을 풀어주며 청열소종한다.

간염, 황달, 소변불통, 골수염, 생리불순, 생리통, 기능성자궁출혈,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인후염, 요통, 관절염, 타박상, 골절상에 효과가 있다.

 

전초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 보관하였다가 말린 약재를 물 한되에

 한 줌 정도 까치수영을 넣고 달여서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고
뿌리만 채취하여 생즙을 내어 마시면 골수염과 관절염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6∼8월에 흰색 꽃이 5∼12개 줄기 끝에서 산형꽃차례로 피는데 꽃차례는 꼬리 모양이고

꽃 지름은 7∼12mm이며 작은 꽃자루는 길이 4∼7mm이며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씨방은 1개이며 높이 50-100cm이고 줄기는 원주형이며 곧게 서고 붉은빛을 띠고 윗부분에 털이 없다. 

줄기는 붉은빛이 도는 원기둥 모양이고 가지를 치며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길이 6∼10cm, 나비 8∼15mm정도이다.

톱니가 없고 차츰 좁아져 밑쪽이 잎자루처럼 되나 잎자루는 없고 겉에 털이 없으며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고 9월에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까치수영과 큰까치수영을 구분하는 방법은

까치수영은 잎의 끝이 무디고 둥글며 줄기에는 잔털이 많이 있고

큰까치수영은 잎의 끝이 뾰족하고 줄기에는 잔털이 없고 반질거리며

잎자루 끝 부분에 붉은 색을 띠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주님의 평화로움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손영진찬양모음[Tape]-11곡

찬양 리스트
HC01 예수께오세요
HC02 해돋는데부터
HC03 내가마음을다하여
HC04 모두다드려요
HC05 너예수께조용히나아가
HC06 옥합을깨뜨려
HC07 예전에주님을
HC08 우리
HC09 저높은곳을향하여
HC10 나의사랑
HC11 나의모든행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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