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구절초 향연!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구절초라고 한다. 일상적으로 보는 구절초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라 조금은 어리둥절하다. 노란 색상에 훨친한 키를 자랑하며 피어난 모습 또한 환상적이다. 향기도 구절초와 비슷하며 꽃모양도 닮은 구절초를 연상하게 만든다. 색상이 노랑이라 고개를 갸우뚱 하겠지만 백두산.. 야생화모음(ㅂ) 2010.12.02
바위구절초 야생화의 아름다움!! 바위구절초의 아름다움이 지나는 가을을 아쉬워하는 모습이다. 내년에는 더 멋진 날씨속에 화려한 꽃을 선물로 안겨줄 것을 기대하면서 초겨울로 접어든 대지위의 모든 꽃들은 찾아 보기 힘들어졌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하시고 기쁨만 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야생화모음(ㅂ) 2010.12.02
중풍, 대상포진까지 물리치는 설하홍!! 옛날 정승(政丞)자리도 마다하시고 자연과 벗 삼고자 아름다운 고향으로 낙향하였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니 마음이 얼마나 평화로운지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모함하고 마음에 없는 행동으로 아부하고 상대를 죽이고 싶도록 미워하던 정치생활 속에 진절머리 나고 속이 백탄 흑탄으로 다 타버려서 .. 야생화모음(ㅂ) 2010.11.11
두메분취 야생화와 왕나비 사랑!! 두메분취[고산풍모국(高山風毛菊)] Saussurea alpicola KITAMURA. 우리나라 북부 심산지역 평안북도 낭림산, 함경북도 백두산의 고산지대 에서 자생하는 고산식물인데 덕유산 향적봉에서 만난 두메분취에 날아온 왕나비의 아름다움을 담아 드린다. 즐거우시고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야생화모음(ㅂ) 2010.10.06
절벽 암반에서 애태우는 병아리난초와 바위채송화!! 뚝!~ 툭! 뚝!~~하늘과 맞닿은 절벽 암반에서 한방울 한방울 바위위로 떨어지는 소리뿐! 주위가 너무 고요하여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도 크게 다가와 동굴속 울림같은 엄숙함과 서산함 마져 나를 긴장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숨소리도 제대로 크게 내지 못할 분위기에 압도되어 발걸음을 멈추고.. 야생화모음(ㅂ) 2010.08.05
겸손한 마음에 미소짓는 벌노랑이 야생화!! 어떤 사진 작가분은 자연속에 피어난 야생화를 부각시키는 연출을 위하여 인위적인 주변정리후의 사진을 보면 아주 싫어 하는 경향이 있다. 또 다른 분들은 사진은 결과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각자의 독특한 성향이 있기에 어떤 기준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어려우나 저는 사진을 담는 주된.. 야생화모음(ㅂ) 2010.07.15
무더위도 잊게 할 절벽위 병아리난초와 바위채송화! 뚝!~ 툭! 뚝!~~하늘과 맞닿은 절벽 암반에서 한방울 한방울 바위위로 떨어지는 소리뿐! 주위가 너무 고요하여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소리도 크게 다가와 동굴속 울림같은 엄숙함과 서산함 마져 나를 긴장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숨소리도 제대로 크게 내지 못할 분위기에 압도되어 발걸음을 멈추고.. 야생화모음(ㅂ) 2010.07.13
숲속에서 만난 분홍장구채!! 분홍장구채 야생화는 흔하게 볼수 있는 식물이 아니고 자연의 깊은 산속 현무암 바위 절벽에 자리를 틀고 자생한다고 한다. 아직 까지 그런 깊은 곳에서 대면을 하지 못하여 상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하지만 학명까지 간직한 식물로 우리나라 중부 최전방에서 자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물은 보.. 야생화모음(ㅂ) 2010.06.08
붉은인동 꽃송이에 일벌이 보이지 않는 이유? 웅!~~~ 투다닥! 웅!~~~ 타닥! 타다닥! 제초기의 기계음이 요란스럽게 그리고 시각에 위협이 느껴지는 소음이었다. 잡초를 제거하지만 땅위에 솟아있는 작은 돌멩이가 튕겨나는 소리와 단단한 풀대가 잘려지는 소리다. 뾰안 먼지를 날리며 3사람이 내어 품는 제초기 기계음은 대단하였다. 예전에는 가시.. 야생화모음(ㅂ) 2010.06.05
지천년 견오백의 사랑을 품은 닥나무!! 계룡산(鷄龍山) 높은 자락으로 해가 걸러지는 시간 으름덩굴의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면서 달려갔지만 메 달린 꽃망울은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내년을 기약하는 인사를 건넨다. 아쉬워 주위를 한참동안 방황하며 다른 야생화의 모습을 찾는 시간이 되 버렸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돌아가려는데 .. 야생화모음(ㅂ) 2010.05.28
무지개 처럼 기쁜소식 알리는 붓꽃!! 붓꽃, 꽃창포 볼수록 헷갈리는 식물이다. 붓꽃은 땅솔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 점점 커다란 포기를 둥글게만들며 살아가는 다년생야생화이다. 봄이면 파릇하게 자라나는 잎사귀는 난초잎을 닮아 시원한 모습으로 자라고 여름처럼 느껴지는 늦은 봄이면 잎새 사이로 꽃대가 올라와서 붓솔같은 꽃.. 야생화모음(ㅂ) 20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