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투구벌레)
Allomyrina dichotoma (Linne)
절지동물, 곤충강, 딱정벌레목, 풍뎅이과, 장수풍뎅이속이며
크기는 3~9cm 정도의 크기로 암컷은 평범하게 몸집도 작은 편이나
수컷의 머리엔 사슴뿔 모양으로 하늘을 향한 공격적인 형태로 구부러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풍뎅이의 무리 중에서는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한다.
수컷은 날개딱지에 광택이 많이 나고 흑갈색이며,
암컷은 등판 전체에 부드러운 털을 가지면 광택이 옅다.
수컷의 머리는 아주 위협적으로 보이는 뿔을 가졌으며
장수가 투구를 쓰고 있는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제일 좋아하는 먹이는 상수리나무의 상처 난 부분에 흐르는 수액을 좋아하며
졸참나무, 밤나무와 같은 여러 종류의 나무진에 모여든다.
활동은 주로 밤에 이루어진다.
호기심 많은 학생들이 파충류 중에서도 장수풍뎅이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갑옷을 입는 용감한 장수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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