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비짜루 야생화열매는 겨울 찬 서리에 더 빛난다!

 

 

또! 헷갈린다.

비짜루, 방울비짜루 정확한 구분이 어려워 가을과 여름의

열매만으로는 고개를 내저을 수밖에 없다.

야생화의 세계에 가면 갈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는 느낌이다.

 

그냥 대충 즐기면서 살고 싶은 마음인데

실제로 우리의 삶에는 그런 현실이 아님을

실감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봄철에 꽃이 피는 시기를 놓치지 않고

그들의 모습 중에 꽃대가 긴 편이면 방울비짜루

 가지에 짧게 달라붙은 상태이면 비짜루 야생화라 하면 무난할 것 같다.

 

 

 

 

 

오늘 사랑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것은

 아마도 방울비짜루 야생화가 아닐까 사료되어

설명을 드리려고 한다.

 

지금 작금의 현실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정말 방울비짜로 확 쓸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다.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의 모임 집단들이

자신들의 아집만을 내세우고 항상 호박씨만 까고 북한 공산 괴뢰집단에서

 벌어지는 인간 멸종의 작태에는 한마디 비평의 소리가 없는 반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헐뜯는 목소리를 북쪽으로 향하여

싹 쓸어버리고 싶다는 이야기다.

 

나는 공산당이 정말 싫다. 그곳이 좋다면 가면 될 텐데 왜?

사랑하는 나의 조국을 그렇게 못마땅한 심보로 바라보는지

 이해가 도무지 되지 않는다.

 

 

 

 

 

최전방 국방의 임무를 온전하게 마무리 하였다면

그런 말이 쉽게 입에 나오지 않을 텐데 항상 대한민국 국민을 위하여

불철주야 추위에도 싸우면서 나라를 지키는 최전방

국군 장병들에게 그 고마움을 잊어서는 절대 안 된다.

 

갈라진 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이는 그들은 진정 최전방의

추운 겨울에 북한 괴뢰군이 틈타는 것을 막으려고

야간보초를 서본 경험이 있는가?

 

 

 

 

영하 38도의 강추위에 강원도 백암산 고지 야간 근무로

얼굴이 얼어 눈썹이 빠진 고통을 당해본 적이 있냐고 정중하게 묻고 싶다.

썩어빠진 생각으로 북한 집단의 행동을 공조하는 일은 절대 용서 하기 싫다.

 

부탁드리고 싶건데 북한의 3대 세습을 물려받은 공산 독재가

그립다면 조용히 그들이 사는 곳으로 가면 될 것이다.

만약 가는 길에 차비가 부족하면 생활비를 털어서라도

기름 값으로 기꺼이 보태드리리다.

 

다른 행동은 어느 정도 용서하는 마음이 생길지 모르나

음흉하게 동족을 죽이고 살해하는 공산집단의 앞잡이들은

용서하고 싶지 않는 솔직함이다.

 

 

 

 

점점 격한 말이 얼마나 더 튀어 나올지 두려워

그만 다른 이야기로 하려고 한다.

 

아마도 방울비짜루를 살펴보니 깨끗하게

청소할 힘을 가진 야생화로 보인다.

어김없이 가을 겨울이 오면 녹색의 잎들이 노란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찬 겨울 삭풍에 붉은 열매를 달고 그들만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싶어 한다.

 

 

 

 

최근에는 집안청소시간에도 비짜루를 사용하는 가정이 아주 드물고,

청소기를 사용하는 관계로 어린학생들도 비짜루란 단어가

생소하게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70년도 군 복무시절 겨울철 함박눈이 내린 최전방에는

 일렬로 늘어서서 싸리나무로 만든 비짜루로 제설작업을

종결짓는 추억의 시간이 되어 진다.

 

 

 

 

 

방울비짜루[남옥대(南玉帶)]

Asparagus oligoclonos MAXIM.

 

 

다른 이름으로 남옥대(南玉帶), 방울비자루, 방울빗자루라고도 한다.

어린순은 식용도 하며 민간에서는 근경(根莖)을

강장. 천식. 이뇨. 진해. 진정. 양기(養氣). 보로(保老)등의 약재로도 사용된다.

 

뿌리와 전초를 지혈, 이뇨약으로 쓰며 열매와 근경을 신경쇠약,

자궁출혈, 폐결핵 등에 사용되며 긴 소화경 끝에

방울처럼 둥근 열매가 달린다.

 

 

 

 

 

잎은 천문동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천문동은 가시가 있고

방울비짜루는 가시가 없으며 뿌리는 약성분이 흡사하므로

천문동 대용으로도 사용한다고 한다.

 

 

 

 

방울비짜루의 겨울바람에 물든 아름다움으로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