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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맛집 소개

건강한 먹거리로 감동 주는 일등석갈비 맛집!!

테리우스원 2013. 12. 5. 06:30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발생되고

허전한 옆구리가 결리는 가을과 겨울의 문턱에서 무엇인가

입맛을 당기는 음식이 어디에 숨어 있을까 찾아 나선다.

 

음식이 바로 약이고, 음식을 바르게 먹는 것이

‘의’의 행위이므로 병이 나면 음식으로 먼저 다스리고 다음에

약을 쓰라고 하는 의식동원(醫食同源) 약식동원(藥食同源) 이라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다.

 

 

 

 

 

대전 서구 만년동의 일등 석갈비 맛집을

 방문하는 순간 감동적인 말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숯불과 함께 피어나는 맛있는 석갈비집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고객들에게 드리고자

다짐하여 시작하였다고 한다.

 

고깃집을 가면 고기 굽기에 따라 고기의 맛도 좌우된다.

잘못 구워 타게 되어 버리면 이 집 맛없다. 덜 구워지면 질기다.

등의 말이 많다.

 

 

 

 

 

이러한 고민을 없애고자 일등석갈비를 탄생시켰다는 이야기다.

주인장은 어려서부터 고기를 좋아하여 다양한 맛을 연구하고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단다.

 

일등 석갈비의 자랑인 직접 만든 특제소스로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고 상큼한 향까지 더했다고 하였고,

또 개방적인 주방으로 신선한 재료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고객에게 신뢰를 받으려고 했다고 한다.

 

 

 

 

각종 모임에 안성맞춤인 룸과 홀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 하실 수 있도록 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맛있는 고기를 만들어 내면서 먹는 분들의 대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그것이 바로 일등석갈비의 존재이며,

 

이름 그대로 일들의 맛을 자부하며 언제나 최상의 맛을 선보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이집 CEO 자랑이었다.

 

 

 

 

 

과연 주인장의 자랑처럼 내 입맛에도

사랑을 받을지 식당 문을 열고 발을 내딘는다.

 

이집만의 차별화는 특별한 과일 소스, 룸 형식의 인테리어,

돌판으로 온도유지가 길어지고 구워서 나오므로 간편하고 옷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없다는 점이다.

 

 

 

아주 깔끔하고 담백한 반찬들이 입맛을 당기게 만들었다. 


 

반찬으로 나오는 종류별로 조심스럽게 맛을 음미하지만

 화학조미료의 맛은 느낄 수 없어 일단 좋은 먹거리 집으로 인정하려고 한다.

 

아늑한 룸 형식의 분위기는 평화로운 식사시간으로 만들어 주며

 어린 자녀들을 위한 배려도 세심하게 마련된 점도 높이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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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회

 

 

 


 

제일 인상적인 음식은 연뿌리의 요리인데 특이한

소스의 맛과 어우러져 두 번을 추가 주문하고 먹었다.

 

돌솥밥도 속에 숨어 있는 좋은 햅쌀들이 입맛을

자극하게 만들었고 고기는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상대방 맛있게 먹고 결과만 여쭈어 보니 만족스러운 것 같다고 한다.

 

 

 

 

사실은 맛 집의 포스팅은 조심스러운 것이다.

왜냐면 사람마다 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본인은 소고기를 먹지 않은지가 꽤 되었다.

 

그러나 또한 소고기만 먹는 분들이 있기에

혼자만의 주장은 하지 않아야 된다고 사료된다.

 

 

 

 

그래서 돼지 석갈비를 주문하려다 까다로운 성격이라

눈총 받을까 다른 요리들만 배부르게 먹게 되었다.

 

한 가지씩 입안에서 음미하면서 먹었지만

맛 집으로 추천 드려도 무난할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주인장에게 여쭙기를 상호명 중 일등 석갈비의

석(石)의 표현이 소의 머리모양을 나타내기 위하여

소뿔과 코뚜레를 각인시켰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식당의 계단을 내려오면서 손님을 위한 다양하고 세심한

배려사랑이 맛집으로 추천하여도 무방할 것 같았다.

 

 

 

 

 

차가운 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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