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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맛집 소개

효모를 사용한 천연발효 건강한 빵 만드는 에코 브레드 하우스!!

테리우스원 2013. 10. 1. 06:30

 

 

 

 

 

 

아직도 자연적인 먹거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낀다.

 

화학제품의 먹거리에 젖어 모든 식품들이 다 그렇다고 인식한다는 문제점

그러나 주변에서 조금만 신경 쓰고 살펴보면 양심적인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다 그것이 그것이지 자연식품이라고 별것 있겠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입을 꽉 다물어 버린다.

 

 

 

 

 

 

그냥 그렇게 먹고 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육체의 진정한 고통을 맛본 사람들은 지금도 먹거리에

진정성을 찾게 되어있다는 점이 많이 다르다.

본인도 자연 먹거리를 절실하게 찾는 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화학요리와 무분별한 먹거리로 진정한 삶의 고통을 체험하였기 때문이다.

오늘은 빵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빠, 아내 그리고 딸, 아들이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만들어가는 에코브랜드 하우스를 자랑스럽게 소개하려고 한다.

 

에코-브레드하우스는 18시간 발효시켜

수작업으로 빵만들기를 20년간 고집한 집이다.

유산균 빵은 화학계량제를 사용해 빠르게 발효시킨 빵에 비하여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웨에 부담을 주지 않아 소화가 잘 된다고 한다.

잡냄새 없고 풍미가 좋으며 빵을 구운 후에도 유산균이 살이 있어

어리이들의 장을 튼튼하게 한다는 것이다.

 

 

 

 

에코-브레드하우스의 호밀빵은 건포도를 7일간 천연적으로 발효시켜

저온 장시간 숙성 발효한 빵으로 거칠지만, 오히려 섬유질이 풍부하여

부드러운 빵보다 소화력이 뛰어나 매니아 층에서

가장 선호하는 베스트 제품이라 한다..

 

수제쨈은 품질 좋은 친환경 과일만을 고집스럽게 엄선하여

3일간 숙성의 단계를 보존재나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과육의 모양을

그대로 살려 자신 있게 만들었다.

 

 

 

 

 

 

에코-브레드하우스의 생크림 케잌은 가공된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3

7% 이상의 유지방을 함유한 우유생크림을 24시간 냉장 숙성시켜 사용한단다.

 

빵은 본래 우리나라 고유 음식이 아니라 서양 사람들의 주식이었다.

근대에 들어와 일본을 통해 들어온 우리나라의 빵 역사는 길지 않지만

밥 대용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빵 하나로 보면 비록 작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어떤 정신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에코-브레드 하우스에는 겉치레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

천연재료를 엄선하여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리고자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본인만의 고집스런 빵을 만든다고 말한다.

 

상인의 상술보다 고객들과 함께 하는 정신을 실천하고 최선을

 다한 제품으로 어린 자녀들의 건강에 유익한 빵을 만들기를 약속하셨다.

 

 

 

 

대전시 대덕구 비례동 140-7 비래프라자 1층에서 20년이란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며 우리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동네 빵집이다.

 

만들어진 제품마다 붙어있는 친절한 설명들은 따님의 손 글씨로

정성이 묻어나오며 유럽풍의 아기자기함도 빵집 구석구석 숨어있는 곳이다.

 

 

 

 

빵으로 행복을 느끼는 장인정신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주인장 김대승 오너 세프는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 돌려주는 일에도 부지런한 편이다.

 

에코브래드 하우스를 바라보면 ‘나눔의 가게’ 팻말이 눈에 확 들어온다.

기존에 고아원과 복지관에 팔고 남은 빵들을 기부하는 것으로

시작했던 나눔을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바꿨다고 한다.

현재 이 곳 외에도 16군데의 빵집에서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작은 마음이 모여 커다란 도움을 주는 것으로 행복함을 느낀다고 한다.

 

 

 

특히,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이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과업을 이겠다고

팔을 걷어 부치고 더 좋은 빵을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따님은 가게에서 손님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려고 제품 배열과

상세한 설명들을 직접 디자인하여 만들고 있으며 아내분도 주방과

가게를 넘나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의 빵집이었다.

 

우연하게 방문한 그날은 김대승 오너셰프는 급한 업무로

출타를 하여 뵙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얼마 전만 하여도 이곳도 빵 반죽 하나로 여러 종류의 빵을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모든 빵의 반죽이 다 다르다는 특징을 설명하였다.

 

 

 

 

소비자들은 정직하기에 좋은 재료 깊은 정성을

잘 알기에 매출이 5배 이상 늘었다고 자랑을 한다.

 

빵이 주력제품이지만 케이크의 매출도 높아져 7종류의 케이크를 만들고 있으며

판매량도 날로 증가되고 있다고 하신다.

 

직접 배양한 발효종으로 만든 건강한 수제빵을

소비자들이 먼저 알고 찾아가는 에코-브레드 하우스가 자랑스럽다.

 

 

 

 

건강한 먹거리로 즐거운 히루 되시길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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