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움들!!

 

 

 

하늘에서 내리는 빗줄기를 보면서 제일 좋아할 사람은 수자원공사 측이 아닐까?

돈이 마구 쏟아진다고 환호성을 지를 것 같다.

 

모든 것에는 반드시 상대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다.

비가 오므로 좋아하는 직업과 그렇지 못함이 상대적으로 교차한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에는 무서울 정도의 폭우가

연일 쉬지 않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

 

반면 상대적으로 남부지방에서는 지나는 소낙비도 그리울 정도로

가물어서 농부들이 하늘을 쳐다볼 정도의 심각성이다.

무더위로 비로 가뭄으로 인하여 심신이 지쳐가는 시간이 되어간다.

 

 

 

 

오늘이 7월 23일 대서와 중복이 겹친 날이다.

하늘도 미안함이 가득하였는지 대전에 오전에 강한 빗줄기를 내려주는 고마움이다.

항상 느낀 감정이지만 자연은 덜하지 더하지도 않는 중용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인간의 힘이 강한듯하지만 나약하기 짝이 없어

자연의 조화로움에는 속수무책임을 우리는 잘 보아 왔다.

 

그냥 노여움을 멈추고 자연의 아름다움만 즐기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일 밖에는 뾰족한 대책이 없다.

비가 오는 날은 습도가 무척 높아 생활하는 공간의

분위기가 다운되기 십상이다.

 

 

 

 

이럴 때도 마음을 즐겁게 가지며 긍정적인 사고를 펼친다면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지 않을까 사료된다.

 

무거운 분위기를 전환하는 의미에서 웃음꺼리로

변할 작품을 공개 드리려고 한다.

아니 대체 무엇으로 표현하였을까?

 

 

 

 

보는 사람들의 시각과 마음이 다 다르므로 마음대로 상상하고 생각하여

즐거움으로 전화된다면 금상첨화라고 말하고 싶다.

 

어떤 소재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른 면이 많이 숨어 있다.

빗방울이 떨어진 부분과 그렇지 않는 부분 그리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소재와

유심히 살펴보므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어주는 자연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물이 항상 없어서는 살아갈 수 없는 식물들이 많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연의 식물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는 사실이다.

 

뿌리는 연근이란 한약 명으로 여성들이 하혈이 멈추지 않는 질환에 생즙내어

복용하면 신기 하리 만큼 하혈증세가 멈춘다.

 

 

 

 

특히 순백의 백연의 잎은 가늘게 채로 썰어 끓는 물에 우려 차로 마시면

여름철 갈증해소에 최고이며 요산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탁월함이 숨어 있다.

 

 

 

 

꽃은 이른 아침 연 밭을 나서보면 표현이 어려운 향기

가득함이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만든다.

 

어떤 이는 향기가 없어 벌. 나비기 찾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햇살이

 비추기 전 밤이슬을 머금은 꽃송이에는 향기를 가득 품고 있다는 것이다.

 

벌들은 이와 같은 때를 놓치지 않고 활동하여 연꽃에 셀 수 없는

 벌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을 감상 할 수 있다.

 

 

 

 

햇살이 비치고 연꽃의 암.수술들 위에 밤이슬이 마르면서

향기문을 닫아 벌 .나비를 구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른 새벽에 연 밭을 나서보면 벌들의 향연을 감상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

 

 

연꽃은 인도의 고대 민속에서는 여성들의 생식을 상징한다고 하며

다산(多産)과 생명의 창조를 표현한다고 전한다.

 

보는 것으로 보아 풍요함과 번영, 장수, 행운 건강과 명예를

상징하고 창조력과 신성 및 영원불사라고 한다.

그래서 추정 BC3000년경 연꽃의 여신상이 발굴되기도 하였다.

 

 

 

 

꽃을 피운 연꽃들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데 그 이름을 연자라하여 약용으로 활용된다.

연자죽은 정말 귀한 약으로 심장병을 다스릴 뿐 아니라 심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강하여 심신 수련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린다.

 

화려한 미소를 가진 연꽃들이 시들어 다 떨어지고 나면 많은 씨앗들이

그 형체를 나타내는데 오늘은 그 씨앗들의 아름다움을

내 마음으로 표현해 보려고 한다.

 

 

 

 

무덥고 짜증나는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웃음을 줄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