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ㅇ)

겨울철 공기정화 능력과 새집증후군에 어울리는 안투리움!!

테리우스원 2013. 2. 8. 06:30

 

 

겨울철의 차가운 날씨의 연속으로 집안 공기를

바꾸어 줄 기회를 많이 갖지 못한 실정이다.

그 이유로 독감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첫째는 건조함이라 실내에 식물을 길러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권유 드린다.

실내의 공기 정화 능력을 갖추고 아름다운 꽃모습도

선물하는 새집증후군에 적합한 안투리움에 대한 이야기다.

 

은근히 까다로운 면이 숨어 있지만 다른 식물보다

가정에서 쉽게 키울수 있는 장점으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천남성목, 천남성과로 꽃말은 번뇌이다.

 

 

 

 

 

모든 식물에는 빛이 없으면 살수 없기에 햇빛 관리이다.

안투리움은 직접 강한 햇빛을 아주 싫어하고 그늘이 형성되는 곳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햇빛을 싫어한다고 빛이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는 꽃을 피우지 않는다.

통풍이 되는 장소를 선호하므로 실외에서도 자라기를 좋아한다.

 

 

 

 

다음은 생육 온도가  중요한 부분이다.

자생지가 따뜻한 지방 출신이라 차가운 겨울철의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18도 이상의 고온을 유지해주면 사계절 화려한 꽃을 선보이지만

찬 기온에서는 그 생명을 보존하기 힘든 식물로 이해하면 된다.

여름철이 적합하지만 강렬한 햇빛에는 잎이 타버리는 문제점으로 주의를 요한다.

 

 

 

 

다음은 물주기에 대한 이야기다.

 

습기를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식물로 실내 화분에 심었을 때

 화분의 겉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 관리를 하면 된다.

 

물을 좋아한다고 화분 물 받침에 항상 물이 고인 상태에서는 뿌리가 썩어 죽어버린다.

여름보다 겨울철에는 물주기를 더디 하는 지혜로움도 필요하다.

 

 

 

 

 

 

흙 관리는 수분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물에

잠긴 뿌리가 싫어하므로 물 빠짐이 좋은 마사토가 적당하다.

 

란 식물에 제공되는 나무껍질도 섞어주어 배수성과 통기성이

강하면 많은 꽃송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천남성과에 속하므로 병충해에 대체로 강한 편이지만

겨울철의 건조한 실내 공기 전환이 어려운 장소에서는 가끔 응애가 발생되기도 한다.

그리고 생육 온도가 너무 낮고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발생된다.

 

 

 

 

 화분갈이는 년 중 한번 정도 봄철에 하면 성장속도가 아주 빨라진다.

식물이 화분보다 크다고 보이면 안정적인 큰 화분에 옮겨주는 것이 좋으며

뿌리가 충분하게 담기는 크기를 선택해야 하지만

 너무 큰 것도 싫어하는 식물이다.

 

 

 

 

거름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너무 과다한 공급에도 주의를 요한다.

주로 겨울을 제외한 시기에 거름을 주면 무난하다.

 

은근히 쉬우면서 까다로운 식물이다.

그러나 다른 식물에 비하여 쉬운 편이면 인간에게 이로운

정화 작용을 하므로 가정에서 한번 가꾸기도 권유 드린다.

 

 

 

 

우리나라에는 1957년도 도입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홍학꽃(A.andraeanum)은 키가 60㎝에 이르는 줄기를 가지는데,

불염포가 연어살빛이 나는 붉은색이고 심장 모양이며 길이가 5~8㎝ 정도이다.

이 종의 잡종들은 흰색, 연어살색, 붉은색, 진한 붉은색의 불염포를 가진다.

 

플라밍고안투리움(A. scherzeranum)은 키가 더 작고 주홍색의

불염포와 느슨하게 꼬인 오렌지빛 붉은색의 육수꽃차례가 달린다.

 

 이 종의 한 변종은 불염포의 길이가 13㎝ 정도이고

붉은색 바탕의 불염포에 흰 점이 찍힌 변종도 있다.

이 속의 식물은 따뜻한 기온과 높은 습도를 요구하여,

대체적으로 온실에서 기른다.

 

 

 

 

피어난 꽃은 화려하면서 오랜 시간동안 피기 때문에 겨울철에 더 큰 인기를 누린다.

꽃은 화려하고 가죽질이며 윤택이 나는 불염포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철의 화려한 꽃송이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