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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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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평화의 꽃말 리빙스턴데이지!

테리우스원 2010. 5. 26. 10:53

 

 

 

 

몇년전의 이야기다 화려함으로 광채를 품어내며 이끌게 한 

송엽국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한참을 머물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붉은 색상이 가장 대표적이나 하얀색상도 드믈게 선보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화려함의 극치라고 표현해도 될련지 리빙스턴데이지라 불려진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화려함의 화초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토속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은 채송화인데

지금은 다양한 색상과  형태에도 눈이 휘둥글레지기도 한다.

 

어둠이 깔리는 시간이 되면서 화려하게 펼친 날개를 곱게 접고 밤을 지새우고

동쪽에서 떠오르는 햇살 힘으로 다시 날개를 펼쳐보인 모습은 

한마디로 감탄 그 자체이다.

 

다양한 색상이 더욱 눈길을 끌어당기는 데

아쉽게도 일년생 화초라는 점이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석류풀과의 한해살이 화초로 5-6월에 피어나고

부채살같이 일정하게 펼쳐진 꽃잎 모습이 잘 정돈된 질서의 이미지를  안겨주는 듯 하다.

 

꽃의 크기는 4-5cm정도이고 꽃잎 하나하나 광채가 돋아난다.

아프리카가 원산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건조한 토지

태양빛에 적응된 식물인지 몰라도 아주 화려하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지면에서 5cm정도의 키로서 땅을 기어가는 식물

잎은 다육질과 같은 주걱모양의 녹색으로 바깥에는 수포가 있다.

 

꽃의 화려함에 대비하여 꽃말도 천진난만, 희망, 평화, 겸손한 아름다움,

평등, 밤을 잘 이겨낸다고 하여 인내라는 호칭도 달고 다닌다.

 

리빙스턴데이지(Livingstone daisy)
Dorotheanthus bellidiformis

 

 

오늘도 즐거우시고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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