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ㅁ)

모기 없는 푸른숲 향기로운 메타스퀘이아

테리우스원 2009. 9. 11. 15:54

 

 

전남 담양의  메타스퀘이아 싱그러운 숲길은 70년 초반 내무부의 시범가로수로 지정되어 조성된 묘목이

현재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울창함으로  뒤덮이고 간간하게 비쳐진 햇살속에 펼쳐진 진풍경에 마음을 다 빼앗아 간다.

옛날 공룡이 활동하던 그 시대부터 현존까지 그 생명력으로 하늘을 향하여 뻗어가는 나무 숲에 감사의 박수도 보낸다.

 

보통 나무의 울창한 숲속에는 모기가 극성을 부리지만 메타스퀘이아 나무에서

품겨 나온 향기는 모기를 퇴치하는 작용이 아주 우수하고 특히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의 소유자도

이 숲에서 오랫 동안 활동하면 치료가 될 정도로 공기의 정화 기능이 탁월하다.

특히 병충해에 지장을 받지 않는 특징도 빠뜨릴수 없는 나무의 자랑이다.

 

조성된 숲길의 조성 길이는 약 2키로 정도로 햇살이 뜨거운 한여름도 시원함의 극치를

자아내는 아름다운 향기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만들어 준다.

 

시원함의 메타스퀘이아 숲길의 향기속에 몸을 실은 자전거 여행은 중연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린애기 마냥 즐거워하면서 달려오는 한여름의 피서지로 아주 우수하며

보는이도 마음이 깨끗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해 맑게 웃는 선생님의 모습에도 메타스케이아 숲길은 안성마춤이었다.

간간하게 비쳐진 햇살이 너무 싱그럽게 다가오고

끊이지 않는 미소는 숲속의 향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었다.

 

한번 오고 나니 다시 가을의 단풍이 곱게 물던 모습에 초대되기를 소망하오며

겨울에도 앙상한 하늘을 향한 힘찬 역동적 나무 끝 자락도 보고 싶어진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그 길을 상상하면서 다시 오게 될것이다.

 

가는 길은 88올림픽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분기점이 지나 접근이 편이하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IC→고서분기점→88올림픽고속도로→담양 IC→29번 국도→

2km→담양→24번 국도(순창 방향)→5km(메타스퀘어 가로수길)

  

신종플루 A란  독감이 유행하지만

평년과같이 독감질환과 같이 예방하고 관리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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