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홍 겨울열매가 무거울까? 따뜻할까? 겨울철이 되면서 함박눈을 은근히 기다리는 것과 제발 오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의 두 분류를 보면서 어느 편에 손을 들어주어야 할지 망설여진다. 물론 겨울이면 순백색 함박눈은 감성의 계절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이다. 아휴!~~~ 무거워! 아님 아휴!~~ 따뜻해! 해석의 차이를 보이는 마.. 야생화모음(ㄴ) 2014.01.21
노루귀 야생화의 화려한 봄나들이!! 물에 빠진 생쥐의 몰골의 표현이 정확할 것 같다. 비쳐진 형상으로 인하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 표현이다.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 그 모습이 지난밤 내린 봄비로 인하여 다음날까지 깨어나지 못하고 헤매는 노루귀 야생화를 두고 하는 말이다. 자연 속에는 상대성이 반.. 야생화모음(ㄴ) 2013.03.16
겨울 함박눈은 산림청을 즐겁게 만든다!! 겨울비가 쏟아지다 찬 기온에 견디지 못하고 함박눈으로 탈바꿈 되었다. 펑펑 겨울답게 쏟아진 함박눈으로 도로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형태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런 사항을 아주 즐기는 부서는 산림청이다. 겨울이 되면 최고 어려운 재난이 산불이다. 그러나 눈만 내려.. 기타(인물사진 포함) 2012.12.06
애기 고라니도 노랑무늬붓꽃을 찾아왔다! 노랑무늬붓꽃 야생화 야생화를 탐사하는 과정에서 평소에 눈 맞춤을 한 꽃들을 만나면 작년과 비교되는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새로운 탐사 길에서 희귀한 야생화를 발견하면 가슴이 마구 쿵쿵거린다. 새론 길로 야생화를 탐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간적 체력적 .. 야생화모음(ㄴ) 2012.04.30
미륵산에 오르면 통영은 내발아래 있소이다! 살고 있는 주변의 아름다움을 실감하지 못한 이유로 지척에 있는 통영 미륵산을 가본 적이 없는 부끄러움을 오늘에야 만회하려고 한다. 산림청에서 지정된 한국의 100대 명산에 포함된 통영의 미륵산은 해발 461m로 남해지역의 해안가에서는 높은 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륵.. 아름다운 명소 201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