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니아 여름꽃의 아름다움!!

 

 

 

가자니아

Gazania rigens Gaertn.

 

피자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식물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다.

 

 식물체 크기는 15~30cm로 잎에 흰털이 많고 피침모양이다.

최근 들어 꽃의 색상이 강력함과 자생력이 강하여

정원의 원예식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날씨가 온화한 지역에서는 여러해살이로 살아가나

우리나라의 기후에서는 겨울을 넘기지 못한다.

 

꽃은 6~9월에 개화시기가 긴 편이고 꽃의 색상이

흰색, 밝은노란색, 붉은색, 오렌지색 등 다양한 편이라 지루함을 없애주기도 한다.

 많은 햇빛을 좋아하고 건조한 땅에서 잘 자라

 토양을 가리지 않아 관리에 용이한 편이다.

단점이 습한 환경을 만들어주면 잘 자라지 않고 죽어버린다.

 

특히, 꽃잎이 밤과 낮을 또렷하게 구분하여 햇빛에만 꽃잎이 열리고

 어둠이 밀려오면 꽃잎은 닫는 특징이다.

아침에 막 깨어나는 꽃송이는 배드민턴 셔틀콕을 연상하게 만든다.

 꽃말은 수줍음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