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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ㅎ)

편두통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황금야생화!!

테리우스원 2012. 12. 12. 06:00

 

 

오늘도 온 몸을 움츠리게 만들기 충분한 겨울다운 날씨이다.

우리들은 아무리 갖고 있어도 더 욕심을 부리는 물건이

땅속에서 캐어내는 황금(黃金)일 것이다.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도 있듯이 욕심을 버리라는 뜻으로 해석도 된다.

오늘야생화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유혹하며 빛나는 황금(黃金)이 아니고,

 뿌리 색감이 가을 노란 단풍 빛에 빠진 황색의 분금(芬金)이란

의미에서 황금(黃芩)이라 불러진 약명이다.

 

복잡해지는 세상문화에서 우리 몸에 큰 충격이 가해지는 곳이 두통호소이다.

몸 전체를 움직이게 명령하는 시스템을 가진 곳이 뇌가 아닐까 싶다.

뇌의 세포는 너무 복잡하여 알려고 하는 자체가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그냥 두루뭉실한 머리로 보면 많이 편하게 될 것인지?

 

머리가 아플 때도 어느 부위 통증에 따라 그 병명도 다 다르다.

편두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자체도 안쓰러움이 밀려온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머리를 움켜쥐고 방바닥에

나뒹굴고 있으면서 고통을 호소할 때는 어찌하면 좋을지를

몰라 당황스런 마음이 가득하기도 하였다.

 

한쪽으로 치우친 부위가 바늘로 찌르듯 아픈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 사람의 행동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리는 증상이다.

그 이유를 알고 보니 몸 안의 혈액이

탁해지면서 서서히 나타나는 증세이다.

 

 

 

 

특히 편두통은 남자보다 여성들에게 많은 편인데

출산과 월별 생리에 따른 빈혈 증세와 남성보다 복잡한 구조로

인하여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닐까?

 

오전보다 오후가 되면서 자신의 체력이 떨어지는 시간이 많이 발생된다.

증상이 오면 무기력으로 우울한 감정까지 모든 일들에 귀찮아 지고 만다.

 

눈앞에 번쩍이는 번갯불과 빛이 쏟아지는 형태 등 다양한 증세로 괴롭게 된다.

통증이 유발되면 눈동자가 풀어지는 현상 동공이 커지면서

눈이 충혈 되기도 하고 통증이 유발되는 얼굴 부분에는

창백함으로 아주 힘들어 한다.

 

이런 사항이 간헐적으로 긴 시간동안 힘들게 하여

뇌를 정밀하게 현대의학 장비로 진단하여도

 특이한 사항이 발견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분이다.

그래서 스트레스성 편두통으로 결론을 많이 얻어 오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뇌세포가 서서히 손상되면서 가장 무서움으로 여겨지는

중풍과 치매 증세로 변화되는 것이 아닐는지?

그리고 노화도 빠르게 진행된다는 결론이다.

 

이런 증세를 완화시켜줄 자연에 숨어 있는 야생화 황금이라는 것이다.

약초로 활용되는 것 중에 우리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공개를 드리는 것이 아주 조심스러운 것은

뿌리로 활용하는 종류들이다.

 

 

 

 

약초의 전초 중에서 뿌리를 활용하게 되는 품종이

가장 빠르게 훼손되어 멸종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이유이다.

그러나 적극 당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내 하나의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내안에 엄습한 질병도 절대 치료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함양에 있는 큰 집의 지붕에는 바위솔이 엄청 많이 자생한다.

바위솔 하면 항암제로 소문이 널리 퍼져 지금은

그 씨를 말리고 있어 쉽게 구경조차 어려운 사항이다.

 

하루 저녁에 자고 일어나 보니 지붕위의 바위솔이 몽땅 무분별하게

훼손되어 아주 허탈한 마음을 가진 적이 있다.

 

물론 그분은 절박하기에 몽땅 훼손이라도 하여

자신의 질병을 낫게 하려고 하지만 자연은 그런 마음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자연속의 식물들은 감성이 없다고 우리는 알고 있지만

본인 생각은 다르다고 주장하고 싶다.

그들도 느끼는 그들만의 감성을 지녔다고 확신한다.

 

 

 

 

태양의 빛을 그리워하고 하늘의 물방울을 사모하고

땅의 기력을 받아 자신의 몸을 키우고 변화되는 식물인데

그 속에 우리가 알지 못한 비밀이 숨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과 사랑을 나누어 보면 몸 안에서

엔돌핀이 팍! 팍! 솟아나는 이유로 증명을 해 보인다.

입맞춤을 해보라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지

눈에 보이지 않고 피부로 직접 자극적인 모습을 볼수 없다고

쉽게 여기는 마음은 버려야 한다.

 

절박한 심정으로 훼손되어진 자신 몸을 회복하려고

약초로 필요로 한다면 그들에게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무조건적 훼손만이 능사가 아니고 먼 미래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간절할 때 약성분이

더욱 강하게 발휘하는 힘을 준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정한 약초를 채취하는 분들은 3개의 개체가 있다면

다 캐지 않고 다음 번식을 위한 부분은 반드시 남겨두고

1촉 그렇지 않으면 옆가지만을 정성으로 가져온다는 것이다.

 

 

 

 

자연은 무조건 주기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는 곳이 자연 아닌가?

너무 값없이 쉽게 받으니까 무시하는 마음이 생겨나는 어리석음 일 것이다.

더 이상의 강도 높은 질책은 하지 않아도 이해하리라 믿고 싶다.

 

황금야생화는 심장에 열이 있어 답답하고 불안하며

가슴이 두근거릴 때 심장에 발생된 불을 꺼 주어 진정시켜주는 작용이 강하다.

 

심장에 불이 붙으면 잠도 잘못자게 되는데 황금 약효로 치료된다.

열을 떨어뜨리고 몸의 습을 제거하며 이뇨 작용도 강하다.

폐렴, 급성기관지염에 주로 사용되는 약재이다.

 

바이칼렌이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이뇨작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간 기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간경화에도

탁월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중풍으로 뇌 세포가 손상된 부분을 보호하는 탁월함과 중풍과

치매의 예방과 진행억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노화를 억제하기도 하고 독성이 없는 편이라

일일 2g 이하의 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금의 뿌리의 상태에 따라 속이 비어있는

뿌리를 부장(腐腸), 공장, 내허라고 불린다.

 

고약하게 질투심이 많은 여인 같이

속이 썩어 문드러졌다고 하여 투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속이 비어 있고 검정 색으로 오래된 뿌리는 편금(片芩), 고금이라한다.

 

오래되어 속이 많이 파괴된 뿌리를 숙금(宿芩),

그리고 아주 강하고 둥글게 단단한 것을 자금(子芩)

속이 꽉 찬 뿌리를 조금(條芩)이라고 불러준다.

 

 

 

 

 

황금[황금초(黃芩草)]

Scutellaria baicalensis GRORGL.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며 높이는 약 60cm 안팎이고 털이 있다.

줄기는 네모 형태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편이다.

7-9월에 골무꽃같이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서 피는데,

잎이 달리고 잎겨드랑이에 꽃이 1개씩 핀다.

 

수술은 4개이고 씨방은 4개로 갈라진 모인 열매다.

10-11월경에 열매를 맺으며 검은 색이고 꽃받침이 남아 붙어 있다.

 

비위가 약하고 소화가 안 될 때 위장이 냉할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량을 욕심내어 많이 먹는 것도 특별한 주의사항이다.

 

황금 야생화로 차가운 날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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