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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특허 요리로 칭할 된장국수 맛보실래요?

테리우스원 2012. 11. 27. 08:23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가장 효율적이다.

우리 인체의 세포들은 양방의 기계적 수치에 나타나게 되면

이미 늦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끊임없이 추구하고 노력하는 최고의 일이라면

건강하게 고통 없이 행복하기를 누구나 바랄 것이다.

 

물론 젊은 피가 끓는 청춘의 시기에는 대부분 건강에 대한 개념이 없는 편이다.

차츰 나이를 먹으면서 인체의 세포들이 하강 곡선을 나타낼 때면

자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누구나 후회하는 한 가지는 좀 더 일찍부터

건강관리를 하였다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건강관리를 꾸준히 한다고 인간을 영생적인

육체적 삶을 살지를 절대 못한다.

주어진 삶의 한계까지 질병의 고통 없이 평화로운

생활의 행복을 추구하는 목적이 숨어 있다.

 

특히, 우리는 먹지 않으면 살수 없는 구조를 되어 있다.

건강을 추구하는 목적에는 무엇보다 섭생이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하루 3끼를 먹는 음식 중에 독과 약을 구분하는 지혜로움을

잘 터득한다면 질병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

 

인간 질병의 고통을 인간들이 제공하는 어리석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조금 편안한 경제 원리를 따지려고 농작물의 제초작업이 번거로워

수은 덩어리 제초제를 무분별하게 살포한다.

 

고추밭에 달려드는 병충해를 방지하려고 독이 가득한 약을 살포하고,

무, 배추밭의 벌레 잡기가 힘들어 지독한 농약을 뿌려 편리함은 추구되었지만,

우리인간이 저질러 놓은 덧에 걸려 질병의 고통에서

신음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자연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보물이다.

그런 아름다운 자연을 인간의 돌 머리 힘으로 파괴를 한다면

가만히 지켜만 보지 않을 것이다.

무서운 자연의 재앙을 안고 나면 하늘을 원망하는

어리석음을 우리는 많이도 보아오지 않았던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마구잡이식 훼손 한번쯤 어떨까하는 안일함

교통사고 한 번으로 우리 생명을 사라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한 번의 자연훼손으로 노여움의 변을 면제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오늘은 우리 집만의 특허라고 불러줄 된장국수 요리이야기를 하려다

자꾸 옆길로 가고 있는 아쉬움에 갈 길을 바로잡으려 애를 쓰고 있다.

 

변변찮은 반찬이 없을 때에 쉽게 먹는 국수가 최고의 메뉴이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어 수입밀과 우리국산밀의 재료가 아주 중요하다.

수입밀가루는 보기와 맛은 좋을지언정 건강에는 권하고 싶은 식품이 아니다.

 

주로 미국에서 수입하는 밀가루는 현지에서 생산하여 요리를 하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먼 거리의 우리나라에 수입을 할 경우 수송기간

동안 변질의 방지를 위하여 방부제 등을 엄청 살포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수입밀과 우리밀의 큰 차이를 보려면 밀봉되지 않는 상태에서

상온에 두고 변화되는 상태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수입 밀가루는 아무리 상온에 방치를 하여도 벌레가

살아가기 힘들어 변질이 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방부제 없이

제조된 밀가루에는 바그미 등의 벌레가 쉽게 발생된다.

벌레가 생긴다는 이야기는 해충들이 먹어도 죽지 않는 다는 증거물이다.

 

벌레가 생기지 않는 것은 보기엔 좋을지 모르나 그것을

인간이 먹으면 몸 안의 이로운 균들도 한 결 같이 죽어버린다.

 

대장 안에 있는 비피더스균이 다 죽으면 대장을

움직이게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암에 걸리도록 독촉을 하는 결과이다.

우리밀이 왜 좋은지를 이해하길 바란다.

사실은 맛은 수입백미에 미치지 못한 것은 인정한다.

 

건강을 위한 선택이라면 차츰 적응 되면 입맛도

우리밀에 흡수되는 힘을 보여줄 것이다.

 

 

 

 

 

옛날 어머님께서 자주 해주시던 된장국수가 긴 세월이 지나도록

다른 곳에서 한번 먹어본 경험이 없는지라 우리 집의 특허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본다.

 

된장은 모두가 알다시피 발효되어 항암효과가 최고인

우리나라 전통 식품에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것이다.

 

레시피는 만들지 못하여도 옛날 어머니께서 직접 해주신

된장국수를 재현하여 즐겨 먹는 기쁨을 여러분에게 공개하려고 한다.

우선 준비물인데 가능하면 직접 농사를 짓은 식물을 권유 드린다.

 

제가 드리는 요리는 첫째도 건강이고 둘째도 몸에 해로움을

없애는 웰빙식이라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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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된장 

멸치와 다시마 

비계가 있는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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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황마늘과 청량고추 

우리통밀국수 

양파 

감자 

 

가능한 텃밭에서 재배한 콩으로 담근 된장, 양파, 마늘, 감자, 청량고추,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돼지고기, 우리밀 국수가 전부이다.

 

우선 된장맛이 본 요리의 모든 것을  좌우하기도 한다.

돼지고기도 비계가 약간 있는 살코기 삼결살이나 오겹살 정도가 맛이 있었다.

 

재료는 모두 국내산으로 준비를 하였다. 마늘도 유황마늘을 사용하였다.

청량고추는 직접 농사짓어 모양이 볼품이 없지만

칼칼한 맛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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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우려내는 모습 

집된장을 풀는 모습 

채에 부드럽게 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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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풀면서  

더 부드럽게 잘 젓어면서 

된장물이 잘 우러나게 

찌거기를 완전하게 제거 

된장국이 삼삼하게 조절되야 한다. 


 

먼저 멸치 다시마를 끓는 물에 우려내고 건더기는 건져 낸다.

그 물에 된장을 적당량을 잘 풀어주는데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잘 개어 된장 물로만 만들어 낸다.

 

 

 

 

 

 

 

감자를 너무 크지 않게 먹기 좋고 잘 익은 정도 크기로 쓴다. 

고기의 맛도 아주 중요하므로 좋는 부위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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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맛이 있어야 입맛을 돋우워 준다. 

양파는 제일 마직막에 넣는다. 

표고버섯과 감자도 잘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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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돼지고기를 먼저 끊는 된장국에 넣고  

후에 표고버섯,감자를 넣는다. 

한참을 끓인후 양념으로 청량고추와 마르 다진 것을 넣는다. 


 

돼지고기를 짤게 먹기 좋을 크기로 썰어낸다.

 먼저 고기를 된장국에 익히고 감자와 표고버섯을 짤게 썰어 함께 넣는다.

 

 

 

 

한참을 끓이다 보면 거품이 많이 나오는데 용기로 가볍게 제거를 하고

양파 썰은 것과 청량고추 그리고 마늘 다진 것을 넣고

모든 재료가 푹 익을 때까지 열을 가한다.

 

 

 

 

된장 국수 소스가 익을 동안 우리밀 국수를 끓는 물에 삶아낸다.

수입밀 국수보다 오랫동안 많은 열이 필요하므로 지켜보면서

익는 정도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다 삶아진 국수는 찬물로 여러 번 헹구어 밀가루의 특유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여야 더 맛있는 요리가 된다.

 

 

 

 

 

 

 

량은 정확하게 얼마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우니

말 그대로 적당량을 넣어면 될 것이다.

 

고기를 좋아하면 고기를 많이 넣고, 매운 칼칼한 맛을 원하면 청량고추를 더 넣으면 된다.

정량의 복잡한 레시피가 없는 장점으로 이해하시기 바란다.

 

 

 

 

 

국수를 삶아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고 용기에 담고

다음은 된장 소스를 양껏 얹어 먹으면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 마음을

훈훈하게 적셔줄 웰빙식 된장국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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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이 삼삼하므로 취향에 따라 량을 조절하면 된다. 

본인은 된장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먹는다. 

량은 조절하면서 


 

반찬은 묵은 김장김치가 딱이며 유황마늘은 생된장에

찍어 먹으면 된장국수와 궁합이 잘 맞아 입맛을 돋우어 줄 것이다.

글을 쓰는 내내 입안에는 건강한 침이 가득 고였다.

 

 

 

 

 

맛은 토속적인 깔끔한 맛으로 영양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추천 드린다.

 

된장국수는 우리집의 전통으로 내려오는 웰빙식 요리라고 말씀드린다.

 

 

된장국수 드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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