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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ㅁ)

심장(心藏) 강화 약효가진 무덤가의 무릇 야생화!

테리우스원 2012. 11. 12. 10:19

 

 

심장의 정상적인 작동으로 인간 생명을 가졌다는 법적인 근거이다.

사람들은 법적인 사망선고를 받게 된 시점이 심사(心死)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뇌사(腦死)로는 법적인 사망

 효력은 갖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대부분 심장이 멈춘 후 10분이 경과되면 뇌사(腦死)상태로 돌아간다.

심장의 주축을 이루는 혈관인 아주 큰 관상동맥 지름이 무려 30mm정도이다.

반면에 뇌에 존재하는 모세혈관은 6/1000mm로 한 몸 안에 있는 혈관 크기에 큰 차이를 보인다.

그래서 심장의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마비 상태에서 전동 문리치료기로

큰 충격을 주면 혈관이 뚫릴 수 있지만 가는 모세혈관을 막힘이 제거되기 힘들다.

 

그래서 병원에서 지금도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있는

환자들이 대부분 이런 상태라는 것이다.

심장의 멈춤으로 뇌의 혈관이 질식사 되었는데 심장의 혈관은 쉽게 열리나

뇌 속 모세혈관은 열리지 않는 상태가 이런 것이다.

 

무엇보다 심장이란 장기를 튼튼하게 관리하는 것이 최고의 건강관리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심장을 움직이는 힘은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관상동맥에 좌우된다.

그러면 관상동맥인 혈관을 좌우하는 것은 그 속에 흐르는 혈액이다.

결론은 혈액이 맑아야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심장의 근육강화를 위한 무단한 노력을 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담력 훈련은 많이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담력 운동이란 심장의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체력 만들기 방법이다.

담력 운동을 위하여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 산에 조성된 묘지를

가는 것이 심장 강화훈련으로 손꼽고 있다.

 

골프선수 박세리도 야구선수 박찬호도 담력훈련으로

이런 장소를 선택하였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 곳에 심장을 강하게 만들어줄 약성분을 가진 야생화가 피어난다는 사실이다.

처음에는 굉장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어준 무릇 야생화다.

왜? 하필이면 그런 무덤 주위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지를 두고 말이다.

우리 인간은 돌아가신 조상과의 혼은 50년 이상을 교류한다고 한다.

 

그래서 돌아간 조상들은 끝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50여 년간의 교류가 있는 관계로 낮에도 무덤을 찾으면

으슥한 기분을 느끼는 감정을 가지게 되는 지도 모른다.

 

심(心)을 한자로 풀이하면 마음 심이다.

의학적으로 깊이 들어가면 심은 정신(精神)이 된다.

심장의 근육이 강하지 못하면 정신적인 장애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우울 증세를 정신질환으로 보며 

그 원인은 심장에 근원에 있을 수 도 있다.

 

 

 

 

 

청년들은 꿈을 꾸어야 한다고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잠자리에 들면 악몽의 꿈으로 시작하여 개꿈까지 꿈으로 잠에서 깨는 사람들은

심장의 질환을 의심해야 될 것이다.

 

심장이 약화되면 대인관계에도 많은 문제점을 초래한다.

만사 일들이 귀찮음을 느끼고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형태로 바뀌어 가는 증세다.

가슴 젖꼭지를 기준으로 한 가운데 지점을 한방에서는 단중 혈이라고 한다.

 

초기의 증세로는 단중 부분이 뻐근하게 아파오고 조여와

 답답함을 느끼게 되면 협심증의 초기증세이다.

 

그리고 자주 음식을 먹고 나면 체한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심장의 질환을 의심해도 무방할 것이다.

이런 일련의 이야기를 지면을 통하여 다 한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됨으로 다음에 기회가 주어지면

한 가지씩 설명을 드리기로 하겠다.

 

그 증세가 점점 오래되고 강화되면 왼쪽 어깨가 무거워지고

등쪽이 결리는 증세를 보인다.

 

 

 

 

왼쪽 등 뒤에는 심유혈, 궐음혈이 있는 부분이 관상동맥이 있는 혈 자리가 된다.

그 부분이 심각하게 아프고 결리면 심근경색의 증세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잘못 알고 견비통으로 오인하여 치료를 받으면 효과가 없다는 것을 느낀다.

 

심근경색이란 단어는 심장의 근육이 돌덩어리 같이 딱딱하게 굳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돌연사 심장마비 증세가 바로 심근경색이다.

 

우리는 어떤 질병보다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이 심장병이다.

심장을 제외한 장기들의 고통은 불편할 뿐이다.

오늘은 우리들의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원료 무릇 야생화에 대한 사랑이야기다.

 

약명은 야자고(野慈姑)라 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면조아(綿棗兒),

지조(地棗), 천산(天蒜), 물굿, 물구, 지란(地蘭), 천산(天蒜),

전도초근(剪刀草根) 등으로도 불린다.

 

무릇은 백합과(Liliaceae)의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원야전지 및 낮은 초원에서 자생하며

땅 속에 있는 달걀형의 비늘줄기는 짙은 밤색 껍질로 싸여 있으며

잎은 봄과 가을에 2번 나오는데

봄에 나온 잎은 여름에 말라버리고,

선형 잎은 보통 2개가 마주 나온다.

 

 

 

 

 

7~9월에 20~50cm 높이로 자란 꽃줄기 끝의 총상 꽃차례에

자잘한 연분홍색 꽃이 모여 피어나며 6장의 꽃잎 조각과 수술 6개,

암술 1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열린다.

햇볕을 무척 좋아하며 씨로 번식하기 보다는 비늘줄기로 영양번식을 한다.

 

무릇 야생화는 옛날부터 우리에게 배고픔을 달래주는 일종의 구황식물로서

땅속에 묻혀 있는 뿌리처럼 보이는 비늘줄기를 캐어서 식용하는데

조청처럼 오래 동안 고아서 먹었다.

 

뿌리를 캐어서 껍질을 벗기고 삶아 물에 우려서 절구에 찧어

엿기름을 함께 넣어 삭힌 후에 고우는 과정이 어려워 차츰 사라지는 추세이며

비늘줄기를 껍질을 벗기고 간장에 조려 식용하기도 하고

 

새잎은 부드러울 때 채취하여 데쳐서 매운맛을

우려내고서 나물로 먹기도 하였지만

새싹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면 색상과 빛깔로 또 한 번 반하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야생화이며 대나무 대신 무릇 꽃의 꽃대를 엮어 복

조리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였다.

 

주로 알뿌리를 약용으로 활용하는데

진통억제 효과가 있고 혈액을 맑게 하여 순환을 원활하게 도우며

세포가 붓는 것을 예방하기도 한다.

 

 

 

 

 

종기나 유방염, 장염 등의 치료용에도 활용되었으며

맛은 달고 차며 해독, 통증완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비늘줄기와 잎을 알코올에 혼합 추출한 액체는

강심, 이뇨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전초를 달인 물은 치통, 근육과 골격의 통증, 그리고 타박상과 허리와

대퇴부의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

 

북한에서 공개한(약초의 성분과 이용) 기록에는

“비늘줄기(야자고)를 캐서 겉껍질을 벗기고 쪄서 말리고

. 성분은 비늘줄기와 잎, 꽃에 부파디에놀리드(강심 배당체)가 들어 있으며

 

비늘줄기에 많은 양의 녹말과 점액질이 있다.

동물실험에서 뚜렷한 강심이뇨작용이 있다.

부스럼을 없애며 갈증을 멈추고 산후 궂은 피가 다 나가지 못하여

정신이 맑지 못한 것과 태가 나오지 않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오줌 내기약, 가래 약으로도 쓴다.

 

 

 

 

 

부파디에놀리드 계통의 강심약을 만드는 원료로서 전망이 있다.

비늘줄기 즙을 피부에 바르면 물집이 생긴다.

비늘줄기를 물에 우려서 쓴맛(강심 배당체)을 없애고 쪄서 먹기도 한다.”

 

알뿌리를 잘 말려서 하루에 3-4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팔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통증의 증세와 유방염과 종기 등에도

뿌리 생것을 짓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봄철에 알뿌리를 채취하여

지상부의 전초와 함께 약한 불로 은근히 달여 고아서 엿처럼 하여 먹는데

단맛이 많아 옛날 농촌의 먹을거리가 없고 기근 때에 구황식품으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그리고 드물게는 하얀 꽃이 피어나는 무릇 야생화가 있는데

제주도 및 중부지방에 주로 자생하며 '흰무릇'(for.alba Y.LEE)이라고 한다.

 

 

 

 

 

무릇[야자고(野慈姑)]

Scilla scilloides(LINDL.)DRUCE.

 

 

 

무릇 야생화와 벌들의 향연을 바라보면서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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