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의 꽃말 간직한 구슬이끼 야생화!!

 

 

 

와우!~~~~

이렇게 예쁜 이끼과 여기에 숨어 있었네.

요즈음은 유심히 허리를 겸손하세 숙이고 숲과 계곡에서 자생하는

모든 식물들이 꽃을 피우는 데 알고 보면 야생화의 아름다움이다.

 

나의 마음을 송두리체 사로잡는 이끼류 그중에서 구슬이끼를 소개하려고 한다.

 

 

 

구슬이끼(apple moss)

Bartramia pomiformis

 

 

포자낭이 구슬처럼 둥글고 빛을 발하고 있어 붙여졌고 꽃말은 모성애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약간 비스듬하게 자라며 높이는 1-3cm 정도이다.

잎은 5-8mm 정도이며 버들잎 모양으로 위로 향할 수록 점차 좁아진다.

 

포자낭은 둥글며 녹색인데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광택을 발하게 된다.

습한 숲속에서 자라는 구슬이끼과의 선택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