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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3.1절 자전거 대행진!

테리우스원 2012. 3. 1. 17:15

 

 

제 93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저탄소. 녹색성장 원천인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It's Daejeon 3.1절 자전거 대행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충청을 대표하는 충청투데이 신문사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대전. 충청인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대전. 충청권 자전거타기 생활화에 기여하고

 

잊혀져가는 3.1절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대전 충청권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행사로

자리 매김을 하게 된 진정한  숨은 공로자이다.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 까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는 온 가족이나

직장동료, 동호인 등 많은 시민들께서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맛보았다.

 

 

 

진정 엑스포시민광장을 가득매운 가운데

식전행사 모듬북 공연과 의장대 시범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인기 폭발을 누리게 되었고

다양한 자전거 종류를 선보여 처음으로 보는 분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참석한 내빈과 모든 시민들이 함께

옛날 일본 식민지를 타파하는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대전이 떠날 정도의 큰소리로 외쳐

3.1절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시민광장을 출발한 4천여 명의 참석자들은

엑스포 대교를 지나 과학공원네거리 구성삼거리 충대정문

화암네거리 전민네거리 원촌삼거리를 거쳐 다시

엑스포 대교 시민광장으로 되돌아오는 20km 코스이다.

 

 

 

오늘따라 날씨가

봄을 재촉이라도 하듯

두꺼운 옷을 모두 벗어 던지게 만들기

충분한 화창한 3월의 첫날이었다.

 

 

 

특히 어린 꼬마들의 재롱이 담긴 모습은

눈을 떼기 아까울 정도이고

부모와 함께 나들이 나온 모습은 평화로움

그 자체이기도 하였다.

 

 

 

세발자전거를 준비한 귀여운 꼬마 숙녀와

외국인들까지 손에 태극기를 들고

3.1절을 기리는 행사에 동참하였다.

 

 

 

3·1절(三一節)은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이자 공휴일이다.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시초로 국가 경축일로 지정되었다.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관한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지정되었고,

 

2005년 12월 29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지금에 이른다.

이날에는 정부가 기념행사를 주최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묵념을 올리며, 민족정신을 되새긴다.

 

나라의 광복을 위해 싸우다가 순국한 선열들의

유족 및 애국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은 따로

파고다 공원에 모여 그날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거행한다.

이 날에는 전국 관광서 및 각 가정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전국 초중고생 3천919명을 상대로

3·1절 관련 학생인식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40%가 3·1절의 의미를 모르는 것으로 조사되어

 

부끄러움도 앞서지만 이렇게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이제는 3.1절 정신이 사라지지

않는 나라가 되길 소망해본다.

 

 

 

 

 

 

 

 

 

오늘은 정말 대한 독립 만세를 크게 외치고 싶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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