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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ㄷ)

닻꽃 야생화 사랑이야기!!

테리우스원 2011. 9. 22. 08:46

 

 

해발 1,000m이상에서만 자생하는 닻꽃이다.

정말 바다와 강을 헤집고 다니는 배의 필수품인 닻을 닮았다.

 

 

 

 

지구의 전체 넓이는 약 5억 1,010 제곱키로 미터 그 중에 70.8%가 바다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바다의 넓이는 약 3억 6,000만 제곱키로 미터 정도이다.

 

이렇게 광활한 바다를 자유롭게 다니는 배(어선)가 있지만

그들에게는 닻이란 도구가 없으면 멈춤과 기다림

그리고 배를 정박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시도 가만히 잊지 않고 출렁되는 물위에서

배를 땅과 하나로 연결시키는 기구가 바로 닻이다.

바닷가의 어부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기구여서 그들이

‘어부의 꽃’이란 별명을 붙여 주었다.

 

바다의 필수품과 흡사한 닻 모양이 꽃이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만 피어나는 닻 모양의 꽃들이 바다와 육지의

신비한 조화로움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닻꽃 야생화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를 식물이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틀고 60cm

안팎으로 자란다. 식물전체에는 털이 없으며 줄기가 가늘고 길며 곧게 선다.

 

줄기는 여러 갈래의 가지를 자랑하며 4개의 능선이 있다.

잎은 서로 마주나고 타원형의 달걀모양으로 2-6cm

나비 1-2.5cm 정도이다.

 

 

 

 

 

3-5개의 맥이 존재하고 끝은 뾰족하고 밑 부분은 약간의 잎자루처럼 조성된다.

잎의 뒷면 잎줄 위와 잎 가장자리에 잔도드라기가 있다.

 

7-8월에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황록색의 닻 모양

꽃이 몇 개씩 피며 두성꽃이고 4수성형태의 꽃이다.

 

 

 

 

꽃꼭지는 약간 길고 가는편이다. 꽃의 받침은 녹색을 띄고

4갈래로 구분되게 갈라졌다. 갈라진 조각은 줄모양이고 뾰족한 끝에

잔도드라기가 있다.

 

화관은 종모양이고 갈래 조각의 밑에 3-7mm의 꽃뿔이 있고

바깥쪽에는 꿀주머니가 있다.

수술은 4개이고 씨방은 2개의

암술잎으로 겹씨방이며 꽃부리 속에 들어 있다.

 

 

 

열매는 피침모양이며 튀는 열매이고 꼭지는 없고

9-10월경에 익어 두 갈래로 터진다.

 

노란색꽃들이 서서히 붉은 빛으로 단풍색으로 물들면서 종자를 가진다.

씨는 타원모양이고 겉은 매끄럽고 1mm 정도의 크기다.

 

 

 

 

 

닻꽃[화묘(花錨)]

Halenia corniculata(L.)CORNAZ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숲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http://www.woorisoop.org/blog/sub/blog_view.asp?Seq=828&gb=B&BloggerSeq=6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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