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ㄱ)

여성들을 위한 야생화 광대수염!!

테리우스원 2011. 6. 18. 08:52

 

 

 

 

 

 

 

 

 

 

 

산 숲과 들판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변화된 날씨에

앞 다투어 꽃을 터뜨려 누구와 먼저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이젠 연녹색이 점차 사라지고 진녹색의

숲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한번 카메라 가방을 메고 야생화를

담으려고 나서면 더 많은 야생화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 비지땀을 흘리면서

주변을 샅샅이 탐색하는 버릇이 있어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편이다.

 

그리고 제일 먼저 대화를 나누고 싶은 곳은 아마도

본인의 야생화 도감에

아직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들에

먼저 시선이 꽂힌다.

 

 

 

 

숲속의 싱그러운 공기 속을 헤매어도 흐르는 땀은 주최할 수 없지만

몸은 가벼워지는 기분을 아실런지?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야생화와 더욱 깊이 있게 대화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려면

한 점의 바람도 없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무더운 계절에는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마저 은근히 기대하기도 한다.

 

땀이 흐르면 장비를 다루는 데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된다.

첫째 조그마한 렌즈구멍을 통하여 사물의 정확도를 잡아내야 하는데

땀으로 렌즈에 성애가 차기 시작하고 흐른 땀방울로 모니터의 식별을

어렵게 만들어 버려 한동안 애를 먹어야 한다.

 

 

 

오늘은 광대수염 야생화와 사랑을 나누어 보려고 한다.

봄철을 맞아 피어나는 광대나물과 광대수염이란 비슷한 이름이 있다.

 

광대나물은 진분홍빛 꽃들이 어릿광대의

모습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햇빛의 길이가 긴 시간 이른 아침과 오후시간에

역광으로 바라보면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한 모습이다.

 

그런데 광대수염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

꽃들이 길게 늘어진 잎에 가리고 미색의 표현이 한 눈에

시원스럽게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자세히 눈으로 만 뜯어보면 꽃잎 밑에 달린

꽃받침 끝이 수염 같이 뾰족하게

형성되어 수염의 모습을 연상하게 만들어

광대수염이란 이름을 이해하게 된다.

 

꽃잎이 나에게 사랑의 입맞춤을 해달라고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인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이다.

 

 

한방에서는 자궁질환, 비뇨기질환, 월경불순에

꽃을 달여서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고 기록되어 전한다.

야지마(野芝麻)란 생약이름으로 식물전체를 혹은 뿌리를 이용하는데

결핵에 의해 피가 날 때나 생리불순 등

여러 증상에 대한 처방이 기록되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숲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http://www.woorisoop.org/blog/sub/blog_view.asp?Seq=707&gb=B&BloggerSeq=46&page=1

 

 

 

위 사이트 글을 클릭하시면 원본의 내용을 볼 수 있답니다.

지도와 격려 그리고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모두 즐거움으로 승리하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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