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ㄱ)

식목일과 깽깽이풀 야생화 이야기!!

테리우스원 2011. 4. 5. 16:47

 

 

 

오늘은 식목일이다.

식목일 날에는 나뭇가지를 꺾어 거꾸로 땅에 묻어도 새싹이 움튼다고 하는 날이 오늘이다.`

옛날 어린 시절 중학교를 다닐 때가 문득 생각이 난다.

삽과 괭이를 들고 식목일 날은 학교로 등교하여 군청에서 준비한 산야에 줄을

지어 나무를 심은 기억이 스쳐간다.

 

지금 생각해보아도 가슴이 뿌듯하여 지고 내가심은 나무라 비록 작은 수를 나타낼 지라도

울창한 숲으로 하나의 조직으로 태어난다는 자부심이다.

그래서 산림을 사랑하는 마음도 더 높게 간직된다고 설명 드린다.

겨울철의 산행을 위하여 산불 예방에도 더 높은 경각심을 갖게 되는 이유도 되고 있다

 

1970년도 경 그때는 산림녹화에 모든 민. 관 합동으로 나무를 심기에 많은 노력을 한 시기가 아닐까 사료된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나무 젖 가락과 깡통을 준비하여 뒷산 소나무 밭의 송충이를 잡으려 간 시간도 기억한다.

그때는 송충이가 어찌나 많든지 친구들과 함께 많은 송충이를 잡아 서로에게 송충이로 장난을 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런 이야기를 잘 들을 수 없었다.

학교 학생들이 식목일 행사와 송충이를 잡으려 간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말이다.

물론 성적 향상이란 어려운 과제의 장벽에 가로 막혀 자연과의 인성교육을

할 싯점을 잃고 가는 안타까움이 있다.

 

아직도 땅콩이란 열매가 발생되는 과정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땅콩 한 알로 땅에다 정성 들려 심어 자라면서 뻗어나는 줄기를 땅속으로 관리를 스며들어갈 수 있도록

관리와 정성을 다하고 그들이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하게 공급하면 가을이 돌아오면서 100배가량의 풍성한

열매를 우리에게 선물하는 과정을 모른다는 것이다.

 

 

 

 

물론 자기 위주로 살아가는 이기심만 가득한 학생들을 바라볼 때

조금은 가슴이 아픈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고백 드린다.

최근 건조주의보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되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은 아주 무덤덤한 표정이다.

학생들에게 질문하면 오히려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이기심의 눈총이 따가울 정도이다.

 

산림이 훼손되고 자연이 사라진다면 인간들이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 자연은 우리 곁에 머물고 잇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과 지금 젊은 세대는 더 심각한 문제점으로

자연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교육의 형장에서 지켜보면 심각한 수준이 되는 것 같다.

 

자연이 우리이게 주는 어마어마한 사실은 깨닫기는 쉬운 것이 아님도 고백한다.

본인은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사랑하고 싶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다.

육신이 힘들어 질 때 면 자연으로 달려가는 마음을 누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또 어떤 이는 이런 말을 나에게 남겨주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여 본인의 사고적인 생각으로 설명을 드리고 싶다.

 

 

 

본인의 블로그는 자연속의 야생화와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는 포스팅을 주로 하는 편이다.

해마다 똑 같은 꽃을 가지고 포스팅을 하면 이상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렇다면 모든 것들이 다 마찬가지라고 사료된다.

자연은 똑 같은 형상을 재 연출 하지 않는 다는 법칙을 알아야 쉬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냥 예사롭지 않게 바라보면 올해 들판에서 자라는 벼가 해마다 똑 같은 것으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하나 세밀하게 뜯어보면 다 다르다. 진정 꼭 같은 것은 없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

 

자연의 방대한 야생화 중에서 깽깽이풀을 가지고 오늘 나왔다.

3년 전에 담아온 사진이 올해의 모습과 절대로 꼭 같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주장을 한다면 모든 포스팅의 의미는 사라진다고 감히 주장하고 싶다.

 

물론 이름이 같은 야생화라고 그들과 교감한 내용이 다르면 다른 포스팅이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이 나를 처음에는 마노이 망설여지게 만들어 버린 이유로 설명 드린다.

그러나 독자들은 이런 일련의 사항들에 식상해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부터

자신을 갖고 학명만 같을 뿐 그들과 속삭인 사랑의 이야기와 다가오는 느낌이 

다를 때는 거침없이 포스팅으로 여러분께 사랑의 향기를 전해 드리고 싶어진다.

 

만약에 이른 내용이 식상하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건수만을 채우는 포수팅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판단은 다수의 사람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더 많은 이해를 돋우기 다음 위키 백과 내용을 인용하겠다.

식목일은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다.

 해마다 4월 5일은 식목일로 정하여 국가적인 행사로 나무를 심는다.

 

식목일의 유래는 멀리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72년 4월10일 미국 네브래스카주에서 제1회 식목행사가 열였으며,

그 뒤 식목 운동을 주장한 J.S모텅의 생일인 3월22일 아버데이(나무의날)로 정하여

각종 축제를 벌인 것이 시초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48년 제정되어 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에 의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1960년 3월15일을 사방의 날로 지정하면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이듬해 공휴일로 부활되었다.

4월5일이란 일자는 신라문무왕 때인 677년 당의 세력을 몰아낸 날인 음력 2월25일을

양력으로 환산된 것이다. 또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제사를 지낸 날이기도 하다.

 

나라의 한 국민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식목일은 다른 어떤 날 보다  더 중요한 날이 아닐까 사료된다.

그냥 공휴일로 정하여 휴무적인 성격을 탈피하고 산림의 풍성함에 앞장서는 국민정신을 길러줄 의무가 있는 것이다.

다시 식목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식수 행사를 곁들리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

 

식목일에 맞추어 피어난 깽깽이풀

옛날의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황련이란 약명이 더 친근감을 안겨주는 우리나라 고유의 야생화이다.

그만큼 깽깽이풀이란 야생화는 우리들의 건강지킴이로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주장한다.

지금은 깽깽이풀 야생화를 만나려면 첩첩산중으로 헤매고 다녀도 겨우 찾을까 말까한 희귀한 식물로

자리매김 되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좋다고 그리고 아름답다고 소문만 나면 그 개체는 한마디로

박살이 난다는 것이다.

 

 

 

 

사실 깽깽이풀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면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지극히 비정상적이다.

이른 아침 산 속에서 한번 피어난 모습을 보기만 한다면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할 곳이다.

봄의 향기를 전하는 가느린 꽃잎이 보랏빛 색상을 안고 막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들을 말이다.

 

우리에게 약효는 아주 우수한 야생화로 인정된 것도 사실이다.

바람이 있다면 두 촉을 발견하였다면 다음의 개체 번식을 위하여

한 촉이라도 보존되는 사랑의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

 

보는 것이 임자라고 먼저 보는 것으로 마구 훼손되어 자연 속에서 그 자취가 사라지게 된 것이다.

물론 인간의 어려운 질병으로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재를 제외하고 관상용으로 옮겨가서 집안에

심어 두면 그 개체는 90%이상은 사라지고 만다는 것이다. 이런 행위로 보호희귀식물로 변화되었다고 주장한다.

 

지금도 야생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연 속에 깽깽이풀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줄어 지어 있을 것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듯이 그냥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 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다.

다음에 한번 이야기를 할 것이다.

 

 

 

 

 

며칠 전에 산속에서 야생화를 담는 다른 팀을 우연하게 만나게 되었다.

어느 분이 열정적으로 담는 꽃의 모습이 아름다워 그 분의 뒤에서

담는 시간이 끝날 때 까지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을 시간이 꽤 오래되었다.

 

놓칠 수 없는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기다리고 있을 무렵 야생화를 환상적인

모습의 야생화를 보고 사진으로 담으려 뒤쪽에서 잠깐 기다린 순간

원하는 사진을 담고 남에게 그 바톤을 넘겨주면 자신의 작품이 희석된다고 판단하였는지

잘 피어있는 꽃대를 살짝 부러뜨리고 일어난 것이다.

 

그 것도 모르고 일어난 자리에 다시 위치를 잡고 보니 꽃 목이 꺾이진 상태

앞선 촬영자는 이미 자리를 뜬 상태 정말 기가 막힌 노릇을 경험하게 되었다.

아직도 이와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더 이상의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충분하게 설명을 드리기로 하겠다.

 

식목일에 즈음한 깽깽이풀 야생화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승리하는 시간이 되 시길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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