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ㅈ)

이정도면 s라인 몸매로 인정하겠죠!

테리우스원 2009. 6. 14. 21:54

 

 

깊은 산속에 맑고 푸르름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야생화의 향기들

쭉 하늘을 향하여 뻗어간 꽃대들이 초여름의 날씨지만 시원하기만 하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결에 나부끼는 나비가 춤을 추듯 강렬한 색상과 향기속에

벌들이 모여들어 먹이를 구하게 하는 사랑도 베풀어준다.

 

한마디로 s 라인이 따로 없는 몸매 관리는

정말 환상적이라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지방에 따라 불러지는 이름이 다양하지만

서울 지방에서는 어숭화라고, 그리고 북한 평안도에는 둑두화

삼남지방에서는 접시꽃 야생화로 불러지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며 꽃이 아름다워서 정원에 흔히 심는다.
키는 2미터 넘게 자라고 잎은 넓은 심장 꼴로 6∼7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6월에 무궁화를 닮은 크고 납작한 꽃이 핀다.

 

 

 

또 옛날에는 촉규화(蜀葵花)라고도  불렸는데, 신라시대 최치원이 촉규화에 대한

시를 지은 것으로 보아 재배된 역사가 무척 오랜 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홑꽃뿐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개량되어 겹꽃은 물론, 색깔도 분홍·진분홍·자주색·흑갈색과

사진의 꽃과 같은 남보라색도 있으며 또한 노랑색도 있다고 하나 아직은 만날수 없어서 담지를 못하였다 .

 

 

 

 

개화기는 6 - 8 월이며 , 결실기는 10월로서 특징으로는 원줄기에는 털이 있고 둥글다. 
관상용과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두해살이식물이다 (여러해살이도 있음)
다른이름 으로는 촉계화. 설기화. 마간화. 과목화. 대근화. 기단화. 단오금. 촉규근. 덕두화

접시꽃의 학명 중 속명인 알타에아(Althaea)는 그리스어로 '치료시킨다'는

뜻을 가진 알타이노(althaino)에서 유래되었고 알타에아 속의 식물 중 약초가 있기 때문이다.

 

 

 

 

맛이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고 옛 책에 적혀 있다.

다량으로 장복하면 좋지 않다고 하며, 개고기와 함께 먹으면 몸에 병이 생겨 영영 낫지 않고,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얼굴 색이 나빠진다고 하였다.

 

 

 

"촉규화, 다른 이름은 접중화, 접시꽃이라고 하며  잎은 5~7갈래로 얕개 갈라졌으며 톱니가 있다. 

꽃은 보라색 또는 붉은색 분홍색, 하얀색으로 피어나고  꽃보기식물로 심어 가꾼다. 

응용은 민간에서 뿌리와 꽃을 오줌내기약, 설사멎이약으로 쓴다."

 

 

 

 

"접시꽃은 아욱과에 속하는 이년생 초본식물이다. 

조선 초기에는 이두이름으로 황촉화, 일일화라고 불렸으며,

동의보감에는 일일화로 수록되었다. 

근래에는 꽃의 모양을 따서 접시꽃이라 하고 껍질의 용도를 보아서

닥풀, 또 약용으로 황촉규라고 부르기도 한다.

 

접시꽃[촉규화(蜀葵花)]

Althaea rosea Cam.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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