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억새[동모초(冬茅草)]
Miscanthus sinensis ANDERSS.
벼과의 다년생 야생화로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는 1-2m 정도이고 뿌리줄기는 굵으며 원기둥 모양으로
백첨초(白尖草), 동모초(冬茅草), 파모초(芭茅草), 포고초, 파망, 망모, 망 등으로도 불리운다.
줄기에는 대나무처럼 마디가 나 있으며 가늘고 길며 밑둥에 여러개의 줄기가 함께 모여서 난다.
잎은 줄 모양으로 길이 30-75cm 정도이고 너비 1-3cm로 끝이 갈수록 날카롭고 가장자리는 까칠하다
잎은 활시위 처럼 휘어져 길게 자라며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각기 있어 피부에 닿으며 상처를 입기도 한다.
꽃은 9월 부터 피기 시작하여 1당여동안에 걸쳐 만개되며 줄기 끝에 부채꼴이나
산방 꽃 차례로 달리며 작은 이삭이 층층이 달리기도 한다.
꽃은 부드러우며 순백색으로 역광에는 은백색의 윤기가 흐르고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기도 한다.
참억새 야생화는 이삭이 부드러운 자태와는 달리 건조한 땅에서 자생력이 강하고
갈대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것과 구분하면 쉬워지고
억새를 다른이름으로는 꺽새, 어욱새, 왁새, 쓱새, 쌔기풀 등으로도 불리우기도 하며
꽃의 모양새가 자주색이고 첫째 포영(苞穎)에 4맥이 있는 것을 억새라고 하고
민간에서는 뿌리를 이뇨 등의 약재로 사용화기도 한다.
즐거운 시간으로 평화로우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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