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름조개풀 야생화!

민주름조개풀 야생화

Oplismenus undulatifolius(ARD.)ROEM.et SCHULT.

 

벼과 주름조개풀 야생화는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 중부 지방의

산야지 나무 밑 그늘에서 자생한다.

 다년생초본이며 높이 10-30cm정도이고

밑 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뿌리가 내려 퍼져 자란다.

 

 잎은 편평하고 길이 3-7cm, 너비 1-1.5cm 로서

엽초 및 화서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엽설은 매우 짧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8-10월에 꽃이 피어나고 연한 황백색이며

화서는 길이 6-12cm로서 6-15mm의 가지가 갈라지고

소수가 밀착하며 소수는 길이 3mm 정도로서 대가 거의 없고

 짧은 털이 있다.

 

포영은 까락이 있고 둘째 것은 더욱 길며 3맥이 있고

첫째 소화의 호영은 길이 3mm 정도로서 짧은 까락이 있으며

둘째 소화의 호영은 까락이 없고 열매를 맺으며

까락에 점액이 생겨서 영과가 들어 있는 소수의 옷에 잘 붙는다.

 10월경에 열매가 성숙되며 영과이다.

털이 적고 화서의 중축에 긴 털이 없는 것은 ‘민주름조개풀’이라 한다.

 

주름조개풀과 민주름조개풀의 구분법은

줄기와 잎에 털이 있으면 주름조개풀로 보고

줄기와 잎에 털이 거의 없는 것으로 동정되면 민주름조개풀로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오늘 공개하는 것은 아마도 민주름조개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