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ㄱ)

믿음.성서러운 사랑의 꽃말을 간직한 향기

테리우스원 2008. 7. 28. 11:53

믿음.성스러운 꽃말로 사랑의 향기를 덤뿍주는 야생화

꽃시계덩굴[서번연(西蕃蓮)]

Passiflora coerulea LINNAEUS.

 

 

 

시계꽃과의 꽃시계덩굴은 브라질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관상초 및 원예농가에서 재배되는 귀화식물 야생화로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시계꽃과 다년생초본 꽃시계덩굴. 그리고 선번역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며

길이 약 4m정도이고 덩굴식물로서 덩굴손으로 감으면서 자라난다

어린 줄기에 능선이 있으며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7-8월에 위를 향하여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 밑에 3개의 포가 있고 꽃은 지름 8cm 정도이며 화피갈래조각은 10개가 수평으로 퍼진다.

 

5개의 꽃받침조각은 안쪽이 흰색, 연분홍색, 연한 파란색이고, 꽃잎은 안쪽 이 연한 붉은색이거나 파란색으로

부화관(副花冠)은 수평으로 퍼지고 위와 아래가 자주색이며
수술은 밑부분이 합쳐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 그위에 3개의 암술대가 있고
열매는 삭과로서 참외처럼 생기고 9월에 노란색으로 익으며 식용하고 

야생화의 꽃말은  '믿음, 성스러운 사랑'이다.

 

 

주님과 동행하시고 출입하는 모든 일상위에 형통함으로 승리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린 곳에 피어난 꽃의 전설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신 후 사흘이 지나자

골고다 언덕은 놀라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꽂혔던 땅에서 전에 본 적이 없는 풀이 자란 것입니다.

생생한 초록색 줄기와 사랑스러운 모양의 잎을 단 풀이었습니다.

 

그 풀은 계속 자라 수십 개의 줄기를 뻗었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꽃봉오리가 동시에 꽃을 피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꽃......"

 사람들이 속삭였습니다.

 진한 빨간색의 꽃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줄기는 예수님을 묶은 밧줄을, 다섯 장의 꽃잎과 다섯 장의 꽃받침은 열명의 제자를,

다섯 개의 수술은 예수님을 아프게 한 두개의 못과 망치, 두 명의 병정이 가지고 있던 창이었답니다.

 

암술 끝에 조그맣게 나온 세개의 기둥처럼 생긴 것이 예수님의 형상을 연상하게 하며,

꽃잎 안쪽에 바늘처럼 생긴 부분은 예수님이 죄인의 표식으로 쓴 가시관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시계꽃이라고 불리고 영어로는 패션 플라워라고 불리는데 보면 볼수록 신비한 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 하리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하나님 여호와가 너아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장5절,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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