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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ㅈ)

아름다움과 장수를 위하여 잊지 못하는 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5. 17. 10:31

아름다움과 장수를 위하여 잊지 못하는

작약[산작약(山芍藥)]

Paeonia PALL. var. hortensis MAKINO.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야생화이며 우리나라 내륙지방의 심산지역 산지 숲속 그늘에서 자생하며

높이 40-60Cm이고 밑부분이 비늘같은 잎으로 싸여 있고 뿌리는 육질이 굵다.

잎은 3-4개가 어긋나게 달릭 잎자루가 길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작은 잎은 긴 타원형이다.

 

6-7월에 흰색. 분홍 빨강 노랑의 꽃들이 피어나며 꽃은 지름 4-5cm이며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린고 꽃잎은 5-7개로 약 3-4일이 지나면 모두 떨어져 버리므로 시간을 지켜지 못하면

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놓치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

8월에 열매가 익으며 검은 씨가 벌어져서 나오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이다.

 

[만선식물자휘]의 옛책에 따르면 작약은 조선의 각 산지에 두루 나며 만주에도 분포하는데

원재분양이 이루어졌다고 하며 노란색과 흰색의 두 종류가 있는데 흰색종이 더 많이 분포. 재배되었다고 한다.

꽃잎이 큰 적작약은 아름다운데 뿌리부분이 굵다고 하였으며, 적작약은 백작약과 함께 보혈(補血)

위장약으로 널리 사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주님의 평화로움이 가득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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