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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ㅈ)

작약[산작약(山芍藥)]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5. 13. 15:08

아름다움과 장수를 위하여 잊지 못하는

작약[산작약(山芍藥)]

Paeonia PALL. var. hortensis MAKINO.

 

 

 

[만선식물자휘]의 옛책에 따르면 작약은 조선의 각 산지에 두루 나며 만주에도 분포하는데

원재분양이 이루어졌다고 하며 노란색과 흰색의 두 종류가 있는데 흰색종이 더 많이 분포. 재배되었다고 한다.

꽃잎이 큰 적작약은 아름다운데 뿌리부분이 굵다고 하였으며, 적작약은 백작약과 함께 보혈(補血)

위장약으로 널리 사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 내륙지방의 심산지역 산지 숲속 그늘에서 자생하며

높이 40-60Cm이고 밑부분이 비늘같은 잎으로 싸여 있고 뿌리는 육질이 굵다.

잎은 3-4개가 어긋나게 달릭 잎자루가 길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작은 잎은 긴 타원형이다.

 

6-7월에 흰색. 분홍 빨강 노랑의 꽃들이 피어나며 꽃은 지름 4-5cm이며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린고 꽃잎은 5-7개로 약 3-4일이 지나면 모두 떨어져 버리므로 시간을 지켜지 못하면

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놓치고 마는 아쉬움이 있다.

8월에 열매가 익으며 검은 씨가 벌어져서 나오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이다.

 

 

주님의 평화로움이 가득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13 말씀)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2 말씀)

 

 

 

 

    

My Love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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