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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ㅈ)

찔레나무[자매화(刺梅花)]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6. 16. 11:49

 

찔레나무[자매화(刺梅花)]야생화

Rosa multiflora THUNBERG.

 

지난 토요일 부산 동백섬 바닷가 암반에 흐드러지게 피어난 찔레의 아름다움을 담아왔지만

날씨가 화창하지 못하여 선명도가 많이 떨어진 아쉬움을 남기면서

 

 해발 1,700m 이하의 양지바른 풀밭이나 숲가장자리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줄기는 많이 갈라지고 곧추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는데, 높이는 2m내외이고 담록색 또는 흑자색을 띤다.
잎은 호생하고 우상복엽으로, 소엽은 7~9개이며 도란형으로 길이 2~5cm이며,

둔거치가 있고 표면은 微毛가 드물게 나고 뒷면은 단모가 있거나 없다.
葉軸에는 작은 가시와 선모가 있다.


탁엽은 엽병과 합쳐지고 빗살같이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가지끝의 원추화서에 달리며 피침형의 포가 있다.
소화경은 길이 15~30mm정도로 軟毛나 腺毛가 있거나 또는 없다.
꽃받침잎은 5개로 란형이고 銳尖頭로 뒤로 젖혀진다.
꽃은 지름 2cm내외로 백색또는 연한 홍색이고 裂片은 廣倒卵形으로 끝이 凹頭이며,

수술은 많으며 암술의 花柱에는 털이없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6~9mm로 9월에 붉게 익는다.

 

꽃말은 자매의 우정, 신중한 사랑이란 야생화로 슬픈 전설의 이야기도 간직하고 있다.

주님의 평화로움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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