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냉이장구채([여루채(女婁菜)]야생화

말냉이장구채([여루채(女婁菜)]

Melandryum noctiflorum(L.) Fries

 

 

 

약명으로는  여루채(女婁菜) 다른이름으로는 장구채, 말뱅이나물, 말냄이장구채 등으로도 불리우고

 우리나라 중부지방 및 북부지방의 심산지역 및 높은지대 고원지의 숲가장자리에 나고

 태백산맥의 대관령 근처의 초원지에서 자생한다.

 

다년생초본이며 높이 50cm 안팎이고 곧게 자라며 전체에 긴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피침형 또는 또는 긴 타원형이며 끝이 뽀족하고 길이 5.5cm

너비 1.8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꽃이 피고 연한 홍색. 백색이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취산상으로 달리고

꽃받침은 종 같고 길이 2cm 지름이 1cm로 긴털이 있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꽃잎은 도란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10개의 수술과 2개의 암술대가 있다.

 

10월에 열매가 성숙되며 삭과는 넓은 타원형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지며 날개가 발달한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식용. 약용으로 사용되고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수 있으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과 줄기 및 전초를

금창.악창.통경.난산.임질.종독 해열.정혈.지혈.최유.진통 등의 약재로 활용된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주님의 품안에서 형통함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