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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ㅁ)

매발톱나무 야생화의 일생

테리우스원 2008. 6. 4. 14:55

 

매발톱나무[구내근(拘奶根)]

Berberis amurensis RUPRECHT.

 

 

약명으로는 소벽(小蘗), 구내근(拘奶根), 구내자(拘奶子),

다른이름으로는 대엽소벽(大葉小蘗), 자벽(自蘗), 왕매발톱나무 라고도 불리우며

일본 중국 서백리아(西伯利亞) 아무르 및 우리나라 중부, 북부지방의 심산지역인 중부이북 지방의

해발 100-1,900m 지역 산능선 및 산기슭 부근 개방지 양지에 자생하는 야생화로

 

낙엽관목이며 크기는 2m의 정도이고 소지(小枝 작은가지)에 구(溝)가 있으며 2년지는 나무 껍질이

회황색 또는 회색이고 자신을 방어하는 가시가 3개로 갈라지며 크기는 1-2cm 정도이다.

 

잎은 새로운 가지에서 호생(互生)하고 짧은 가지에서는 타원형이고 둔두(鈍頭) 또는 예두(銳頭)이며

예저(銳低)이고 길이 3-9cm로 예리하고 불규칙한 침상의 톱니가 있고 뒷면은 주름이 많으며 연한 녹색이다.

 

4-6월에 꽃이 피어나고 꽃색은 노란색이며 지름이 1cm정도로서 총상화서(總狀花序)는 길이 10cm 정도이고 

반쯤 처지며 10-22개의 꽃들이 달리고 소화경(小花梗)은 길이 5-10mm로 꽃잎은 약간 미요두(微凹頭)이며

9-10월에 열매가 익어가며 타원형이고 길이가 1cm정도이고 붉은 색으로 익는다.

 

잎이 도피침형(倒披針形)이고 길이 1-3cm이며 모상의 톱니가 있고 가시가 크며 3개로 도출되어

열매가 긴 타원형으로 붉게 익는 것을 섬매발톱나무라 하고 제주도의 한라산에 분포 자생한다.

 

매발톱나무의 사계절을 모두 담긴 했는데 허전하다.

눈이 소복히 덮힌 모습과 빨갛게 탱글탱글한 열매의 모습이 빠져서 그런가 보다

기회가 되면 더 정교하게 담아올려야지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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