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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ㅁ)

인간의 기운을 받고 '신탁'이란 꽃말을 가진 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6. 12. 09:19

인간의 기운을 받고 '신탁'이란 꽃말을 가진 

민들레[포공영(蒲公英)]

Taraxacum mongolicum H.Mozz

 

 

민들레는 잎이 열 개가 나오면 꽃 대도 열개를 내밀며 풀잎을 모두 잘라 주면 잎이 다시 나오는데 그 숫자가 더 늘어난다.

흰 털모자를 쓰고 있어 바람에 날려 흩어지므로 '머리털이 허옇게 센 노인'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또 줄기나 잎을 끊으면 개 젖같은 비릿한 흰 액이 나오기 때문에 '개젖풀(구유초)'이라고도 한다.

 

 

4-5월에 노란색의 꽃이 피고 5월부터 민들레꽃의 꽃받침이 흰 날개로 부풀어 끝에 가장자리는 설상화가 둘러싸고 가운데는

작은 설상화가 통꽃으로 빽빽하게 들어차서 크다란 송이를 이룬다.

 

아침에는 해가 돋으면 꽃이 펴지고 오후에 해가 지면오므린 상태로 밤을 지새우며

전국 각지의 산과 들, 길가 언덕에 흔히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야생화풀이다.

우리나라에는 민들레. 흰민들레. 서양민들레. 산민들레. 한라민들레 등 여러종이 같이 자란다.

 

 

일편단심 민들레꽃 처럼 우리내 마음도 일편단심

감사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민들레꽃은 우리의 주변에서 맴돌며 자라고 꽃을 피우는 이유는

인간이 내품는 기운을 얻지 못하면 민들레는 살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약초로 사용하고자 산속의 청정 지역으로 생각되는 곳에 홀씨를 뿌려

재배하려고 여러번 시도 했으나 실패를 거듭하였다.

 

그 원인은 인간의 생활 반경범위에서 벗어난 곳이기에

민들레는 자라지 않는 것을 깨닫았다.

 

 

 

그래서 도심주변과 시골의 논두렁과 앞 마당 그리고 담장의 흙이

조금이라도 있는 곳 그외 보도블록의 사이 아파트 담장의 사이

고속도로의 주변 등 우리 인간이 내어품는 기운이 닫는 지역에서

흔하게 서식하는 것을 쉽게 볼 수있을 것이다.

 

민들레꽃은 식물중에서도 염분을 많이 함유한 약초로 우리에게 아주 이로운 식물이다. 

우리 인체의 혈액의 량은 약 4000-6000cc 정도인데 그 혈액 양중에 약 10%정도가 염분이다. 

그래서 창조된 인간은 염분을 흡수하지 않으면 몸의 밸란스를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염분이 우리몸에 중요하지만 서해안에서 만들어진 소금은 각종 이로운미네랄과  해로운 중금속들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왜? 염전밭이 대부분 서해바다 근처에만 존재하는 이유를 아는가? 

해로움 중에도 우리의 혈액을 응고시키는 간수가 문제이다.

일반 천일염은 우리에게 이로움도 있지만 우리의 몸을 노화시키는 혈액응고의 성분이 더 해로움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간수를 없애는 방법으로 열을 가한 죽염이 나오고 있다.

민들레는  우리에게 해로운 염분은 전혀없이 자연적인 염분의 성분이 있으므로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동의보감에는 지정, 안진방이 북새기략에는 무슨들레

만선식물자휘에는 포공령, 포공초, 금잡초, �음둘레, 문둘레라고도 하였고

중국에서는 포공영, 금잔초라고 하였다.

 

어린 잎은 데쳐서 나물로 먹고 뿌리부분은 삶아 먹는다고 하였다.

잎줄기 뿌리 하난 버릴것이 없이 약용으로 사용하며 유옹종(유방의 염증 및)

종양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민들레는 약재로 사용할 때는 통째로 말리거나 생즙을

먹기도 하는데 �은 짜고 쓰며 달며 생즙의 효과가 매우 크다.

 

봄. 가을에 채취한 것 또는 토양이 좋은 곳에서 자란것은 달고

여름철이나 황폐한 것에서 자란 것은 맛이 아주 쓰다.

 

성질은 냉하며 뿌리에는 스테린 형태의 물질과 베테닌산과 비슷한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고 전초에는 리놀산, 콜린 등도 들어 있다.

 

 

 

 

민들레는 소염.소종 작용이 뛰어나며 염증이나 종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좋아 급성 황달성 간염. 금성 당남염. 췌장염

호흡기 감염, 편도선염, 인후염, 유행성 이하선염, 결막염, 임파선염,

충수염, 유선염 등에 쓰인다.

 

여성의 냉증 월경 불순, 골반 질환, 외음부 염증 및 멍울을 삭히는

소종 작용이 있어 젖몸살이 있을 때 아주 좋다.

 

 

그리고 항균.해독 작용도 하는데 우리 인체내에 침입한

유해균을 물리치고 그 독성을 풀어준다.

또한 식품에 의한 식중독 비생리적 체액성의 수독, 대사부전 향액성 혈독도 모두

제거하는 힘이 강하다.

 

특히, 건위. 정장 효과로 위장을 보호한다.

신경성 구토, 소화불량, 식욕부진, 설사, 변비, 만성위염, 위궤양에도

탁월하며 위암을 다스리는 힘과 식도암, 식도경련 등으로

노란 위액까지 토할 때도 좋다고 했다.

 

 

 

 

저의 임상결과를 공개드리면

현재에도 위염과 위산과다의 위장질병에는 민들레를 추천드리고 싶다.

위염과 위산과다로 여러해를 고생하면서 병원의 양약과

한방의 진료등으로 완치가 되지 않아 맵고 짠 음식을 먹지 도 못한

상황에서 방황하다 민들레를 생즙으로 3년정도 약으로 사용하였으며,

 

겨울에는 위암을 극복하신 분께서 하우스에 재배한

3년근 인삼 뿌리 같이 굵은 것을 채취하여 판매한 것을 구입하여

 통채로 녹즙을 먹은 결과 고통의 위장병을 없애는 효과 보았으며

 

특히,  위장병은 섭생으로 꾸준히 다스려야 하는 질병으로

또 재발이 우려되는 바 자신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할것이다.

 

민들레는 하얀색, 노란색 과 서양, 토종 민들레 가릴것이 없이 모두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민들레는

약효가 동일하니 아무 염려없이 사용하여도 문제가 없고  민들레 자체 식물을 버릴것은 하나도 없이 다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에도 위장에 대한  장애를 모르고 생활하는 건강의

모습에 감사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민들레는 비교적 부작용이 없어서 생활 민간요법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지만 좋다고 너무 많은 량을 과용한다면 해로움도 있다

 

특히, 체질적으로 허약하거나 냉한 사람,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에게는 신중하게 먹이되 소량으로 부터

경과를 보면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옛날에 민들레잎은 톱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남편을 여윈 여자의 갈기갈기 찢긴 마음이 이런 잎이 되었다고 한다.

또 민들레의 꽃대는 연통처럼 생겼는데, 전쟁터에 나간 남편을 연통위에

올라서서 기다리던 여인이 죽어 이런 꽃대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민들레 머리꽃은 하얀 솜사탕 같은데 옛날

평생 한 가지 소원만 이룰 수 있는 운명을 타고 난 왕자가 있었다.

 

왕자는 별과 함께 살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그러자 별 하나가 떨어져 노란 민들레가 되었고

왕자는 양치기 소년이 되어 별과 함께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민들레 꽃말도 '신의 신탁' 이다.

민들레 솜털을 하나씩 뜯어내 바람에 날려 보내면서

'나는 너를 사랑해' '나는 너를 사랑해' 하고 반복하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난다고 하는 속담이 전해져 온다.

 

 

 

 

 

옛날 노아의 대홍수 때 온 천지에 물이 차오자 모두들

도망을 갔는데 민들레만은 뿌리가 외뿌리로 너무 깊게 박혀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 갔습니다.

 

사나운 물결이 목까지 차오자 민들레는

그만 너무 무서워서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습니다.

 

민들레는 마지막으로 구원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가엾게 여겨 그 씨앗을 바람에 날려 멀리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피어나게 해 주었습니다.

 

민들레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까지도 얼굴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며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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