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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ㅁ)

매발톱나무[구내근(拘奶根)]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5. 3. 10:38

매발톱나무[구내근(拘奶根)]

Berberis amurensis RUPRECHT.

 

 

 

약명으로는 소벽(小蘗), 구내근(拘奶根), 구내자(拘奶子),

다른이름으로는 대엽소벽(大葉小蘗), 자벽(自蘗), 왕매발톱나무 라고도 불리우며

일본 중국 서백리아(西伯利亞) 아무르 및 우리나라 중부, 북부지방의 심산지역인 중부이북 지방의

해발 100-1,900m 지역 산능선 및 산기슭 부근 개방지 양지에 자생하는 식물로

 

낙엽관목이며 크기는 2m의 정도이고 소지(小枝 작은가지)에 구(溝)가 있으며 2년지는 나무 껍질이

회황색 또는 회색이고 자신을 방어하는 가시가 3개로 갈라지며 크기는 1-2cm 정도이다.

 

잎은 새로운 가지에서 호생(互生)하고 짧은 가지에서는 타원형이고 둔두(鈍頭) 또는 예두(銳頭)이며

예저(銳低)이고 길이 3-9cm로 예리하고 불규칙한 침상의 톱니가 있고 뒷면은 주름이 많으며 연한 녹색이다.

 

해마다 매발톱나무 야생화의 꽃 모습을 놓쳐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 결과 드디어 만개된 꽃을 만나게 되었다.

그래도 부족한것은 해가 서산으로 기울어 햇빛의 량이 많지 않았다는 것

꽃송이가 너무 작아서 담는데 땀을 많이도 흘리는 시간이었다.

 

몇일 후에 비가 온다고 하니 비온후까지 꽃송이가 싱그럽게 맺히기를

은근히 소망하면서 더 이쁜 모습을 담는 작업을 하고픈데

 

즐겁고 기쁨만 가득한 주말되시고 평강이 넘치는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4-6월에 꽃이 피어나고 꽃색은 노란색이며 지름이 1cm정도로서

총상화서(總狀花序)는 길이 10cm 정도이고

 

반쯤 처지며 10-22개의 꽃들이 달리고 소화경(小花梗)은

길이 5-10mm로 꽃잎은 약간 미요두(微凹頭)이며

9-10월에 열매가 익어가며 타원형이고 길이가

1cm정도이고 붉은 색으로 익는다.

 

 

 

 

잎이 도피침형(倒披針形)이고 길이 1-3cm이며 모상의 톱니가 있고 가시가 크며 3개로 도출되어

열매가 긴 타원형으로 붉게 익는 것을 섬매발톱나무라 하고 제주도의 한라산에 분포 자생한다. 

 

그리고 잎이 원형 또는 난상 원형인 것을  왕매발톱나무라 하며

울릉도 및 강원지방에서 자생하기고 하며

 

 

 

 

 

식용. 관상용. 공업용. 약용으로 사용되어지고 고나상수 및  황색염료 자원으로 나무 껍질 및 뿌리 껍질은

 눈병을 치료하고 간장염, 변비, 담석, 고미건위, 안질, 황달, 진해 등의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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