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ㅂ)

행복이란 꽃말을 간직한 분홍은방울[초옥령(草玉鈴)] 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5. 1. 09:32

행복이란 꽃말을 가진 혈액순환 촉진제

분홍은방울꽃[초옥령(草玉鈴)]

Convallaria keiskei MIQUEL.

 

 

 

 

은방울꽃은 겨울내 땅속에서 깊은 잠을 자다가 봄의 기운이 다가오면 갸느린 댓잎 같은 잎들이

힘찬 약동을 시작하는 은방울꽃을 '홀잎떼기'라고 하며 꽃의 색은 은백색이고 은으로 만든

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은방울꽃'이라 불리는 야생화이고 

 

혹은 '방울난'이라는  뜻으로 '영란'이라고 하며, 또 '님의 그림자 풀'이라는 뜻으로 '군영초'라고도 한다.

특별한 분홍은방울꽃이 아름답게 피어나서 5월을 맞아 여러분께 행복하라고 선물로 드린다.

 

은방울꽃하면 은백색만 떠올리나 요즈음 개발되어 나온 분홍은방울 야생화는 꽃모양이

일반 은방울꽃보다 더 아기자기 하면서 은은하게 풍겨주는 분홍빛과 메달려진

그 모습들이 더욱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물론 야생에서 촬영한 것이 아니고 우리집 베란다에서 피어난 꽃이라 더욱 사랑하고 싶어진다.

싱그러운 5월 첫날에 모든 분들의 가슴마다 행복이 주렁주렁 메달리고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행복한 시간으로 승리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밤새도록 와인을 마시며 춤추던 작은 요정들이 아침이 밝아오자 깜짝 놀라 와인 잔을 은방울꽃잎에 걸어두고 사라졌다 해서,

또는 꽃이 와인잔을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요정들의 찻잔'이라고도 한다.

 

독일에서는 '5월의 작은 종' 영어로 '메이 릴리',  동양에서는 '오월화라 한다.

 

은방울꽃의 꽃말은 '행복'이다

약명으로는 영란(領蘭), 녹제초(鹿蹄草), 초옥령(草玉鈴) 다른이름으로는 군영초(君影草),오월종아(五月鐘兒), 오월화(五月花),

초옥란(草玉蘭), 로려화(蘆藜花), 녹령초(鹿鈴草), 소로령(小蘆鈴), 향수화(香水花), 녹령(鹿鈴) 려로화(藜蘆花). 콘발라리아초라고 불리운다.

 

 

 

 

 

 

은방울꽃은 4-5월에 우리나라 산에서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꽃은 비록 작지만 향기가 많아 .향수꽃', '오월화'라고 불리며

꽃 모양이 어린아이 손목에 채워주는 은방울과 비슷하다 하여 ' 은방울꽃'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진다.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5월에 이 꽃을 따서 존경하는 사람에게 전하면 소원성취하며 행운울 얻게 된다는

속설이 있어 지금도 5월은 은방울꽃이 '수난을 당하는 달'이라고 하기도 한다.

 

'영란'이란 약이름은 일본에서 쓰는 이름으로 방울 같은 꽃에 향기가 많기 때문에 난에 비유한 듯한 이름이며 

은방울꽃은 신록이 우거지면서 숲속에서 꼭꼭숨어 꽃 이 피기 때문에 좀처럼 깨끗한 꽃을

만나기가 어려운 꽃중의 하나이다.

 

 

 

 

  

프랑스에서는 5월1일에 은방울꽃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보내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여

이 날을 '뮤개'라고 불리는  하얀꽃, 즉 은방울꽃을 따러 다녔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은방울꽃을 '천국에 이르는 계단'이라고 부르는데 은방울꽃은 천국의 계단에서 항상 남을 즐겁게 해주는 꽃이라고 한다.

그래서 '성모 마리아의 꽃' 혹은 '성모의 눈물'이라 하며 '계곡의 백합'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장3절)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1:23)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포함 12곡 묵상을 위한 바이올린 연주곡 모음       

    01.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02. 아 하나님의 은혜로
    03. 나 주의 도움 받고자
    04. 예수 사랑하심은
    05.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과 같이
    06. 내맘의 주여, 저 높은 곳을 향하여
    07. 주여 지난밤 내꿈에
    08. 때 저물어 날 이미 어두니, 주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09.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10. 목마른 사슴
    11. 괴로울때 주님의 얼굴 보라
    12. 예수 인도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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