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야생화모음(ㅂ)

복사나무[도인(桃仁)]야생화

테리우스원 2008. 4. 14. 15:41

 

복사나무[도인(桃仁)]

Prunus persica (L.) BATSCH.

 

 

약명으로는 도인(桃仁), 그리고 다른이름으로는 도(桃), 복숭아나무, 복숭아, 모도(毛桃), 백도(白桃), 야도(野桃)

 모도수(毛桃樹),화도(花桃), 도수(桃樹), 산도(山桃), 선과수(仙果樹), 복사꽃 등으로도 불리우고

중국이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약 2,000여년전에 들여와 과수농가에 소득작목으로 재배되어오는 귀화식물 야생화이다.

 

 

우리가 즐겨 먹는 복숭아는 대부분 개량된 품종이며 다른이름으로는  예전의 복숭아는 '개복숭아'로

주로 꽃을 보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는데 꽃이 무척 예쁘고 열매의 맛도 좋으며, 주로 약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복사나무는 분홍색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데 지난 해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하고 잎의 가장자리에 둔한 잔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둥근 열매는 연분홍 또는 노란색으로 익는데 열매의 겉에는 잔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흰색의 겹꽃이 피는 것을 '만첩백도'라고 하며 복숭아나무라고도 흔히 부르는 나무로 높이 3m-5 정도다.

나무줄기나 가지에 수지(樹脂)가 들어 있어, 상처가 나면 분비되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꼴로 넓다.

길이 8∼15cm이며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는 꿀샘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 또는 옅은 홍색으로 피며, 꽃잎은 5장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7∼8월에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고, 씨앗은 약재로 사용한다 

꿀물 같은 과즙이 줄줄 흐르는 수밀도(水蜜桃), 흰 과육이 탐스러운 백도(白桃)와

단단한 과육을 씹어먹기 좋은 황도(黃桃) 등 여름철 과일로 더없이 좋은 복숭아나무는,

그 외에도 아주 쓸모가 많은 나무로 각광을 받고 있다.

뿌리는 술을 담가 먹거나 달여 먹어서 황달에 처방하며, 그 외 씨와 잎과 과육까지 모두 약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본인은 복숭아 열매를 약으로 적게 식용하는 것은 좋으나

너무 많은 량을 섭취하는 것을 권유드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수분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주님의 평화로움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01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
02 갈보리산 위에
03 기도하세요 지금
04 담대하라
05 벙어리가 되어도
06 베드로의 고백
07 보혈을 지나
08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
09 이 믿음 더욱 굳세라
10 주 안에 있는 나에게
11 주는 나의

12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