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아름다운 명소

황석채 (黃石寨)-중국 장가계

테리우스원 2007. 1. 15. 11:25

황석채 (黃石寨)

 

 

 

장가계의 5경구 중 하나인

황석채는 장가계에서도 제일 규모가 큰 관란대인데

해발 1300m로서 주위의 아름답고 거대한 풍광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는 곳으로 "황석채에 오르지 않고서는

장가계를 못본 것이라"고 한다.

 

민간전설에 따르면 한조의 유명한 대신인 장량이 

 이 곳에서 수양을 하고 있는 중에 조난 당했을 때 그 스승인

황석공이 구원하여 그 때부터 이곳을 황석으로 불렀다고 하며

 옛날엔 세상과 난리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이 곳에 은거하여 살았다고도 한다.

 

 

지금부터 중국장가계 여행을 출발합니다!

 

모든 아름다운 풍광들을 7M 크기로 촬영하여

300메가로 압축 축소하면 선명하게 볼 수 있으나

1GB 메모리를 준비했지만 많은 사진을 촬영하겠다는

욕심으로 1M크기로 담아왔기에 선명도가 많이 떨어지며

촬영 기술이 아직 많이 미흡하여 죄송합니다!

 

그리고 산과의 거리가 멀어서 눈으로 보여지게에도

선명함 보다 운무에 쌓인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시간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면서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명나라 말기에 한 출가한 사람이 산정에 청평사를 지었으며

민국시에는 산적이 낙원으로 자리잡고 있어 관부에서 중병을 파견하여

수 차 공격하였으나 완전히 섬멸하지 못하였으므로 황석채는

세상에 그 명성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황석채의 유람로선에는 수많은 풍경 정수가 있는데

천서보감. 정해신침. 남천일주. 전화원. 금귀탕해 등의 풍광들도 있으며

 

특히, 황석채의 해돋이는 환상적인데

이번 여행에서 기회를 부여 받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

 

 

이번 황석채를 구경할때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였는데

이틀전에 함박눈이 많이 내려

보기 더문 설경의 아름다움들이 우리를 환영해주어

행복한 황석채의 풍광을 볼 수 있었다.

 

 

기온은 우리나라의 제주도 보다 남쪽이므로 그리 춥지도 않았고

습도가 높아서 겨울 활동에는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였다.

 

 

황석채는 두 갈래 길이 있는데 한 갈래는 앞문으로 산에 오르는 길이고

다른갈래는 황석채 삭도로 직접 최고봉에 오르는 길이다.

 

 

웅장함과 만들어진 산의 규모들이 우리나라와의 풍기는 맛과는 아주 다른 모습이다

한번쯤은 산세의 기풍을 보는것도 좋을 듯 싶다.

 

 

한국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으니 안내문의 내용들도 한국어로

작성된 배려도 눈에 많이 띄이며 중국 장사 공항에서 장가계까지

총 구간 308km 거리의 관광전용으로 설계된 고속도로로 2005. 12. 26 개통되었다.

 

그 고속도로에는 일반 차량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으며 가끔

한국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차량들만 보일 정도였다. 

 

 

중국에서 느낀바는 모두 수잡업으로 거의 모든 공사가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사회주의의 정책인지라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해택을

고루 분배하겠다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그 결과로 중국인은 게으름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을 것이다.

 

 

고속도로 주변의 가정 집들은 거의 2층집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연평균 기온은 16도이며 연 강수량은 1200-1600mm로 아주 습하여

단층에는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이며 2층이 주로 거주 하는 주택인데

집의 형태가 거의 동일해 보이는 건축설계였고

 

 

밭에는 푸르른 야채들이 그대로 심어져 있는 모습으로 추운 날씨가 없다는 징표이며

위치상 우리나라의 제주도 보다 남쪽에 위치하므로 이해가 쉽게 되리라 본다.

 

 

그리고 습한 날씨영향으로 바위 위에서도 나무들이 잘 자라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풍광이나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 아름다움도 있었다.

 

 

장가계의 5경구 중 하나로, 웅장함을 대표하는 곳이다.

한(漢) 장량(張良)이 이곳에서 은거하며 고통을 당할 때

사부인 황석공에 의해 구출되었다고 해서 “황석채” 라는 지명이 붙여졌다고 한다.

 

해발 높이가 1300m이고 장가계 삼림공원에서 가장 크고 집중되어 있는 관광코스이며,

볼만한 관광지는 20여곳이다.

 



반응형

'아름다운 명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상산 가을의 아름다움  (0) 2007.11.05
원가계(袁家界)  (0) 2007.01.15
아름다운 설경(1탄)  (0) 2006.12.12
백두산 가을풍광  (0) 2006.12.11
겨울눈꽃 산행  (0) 200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