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테리우스원)

희귀 보호 대상 야생화에 숨은 이야기를 탐구하는 사진 작가 (정필원)

아름다운 명소

백두산 가을풍광

테리우스원 2006. 12. 11. 09:16

 

 

아 !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경

 

 


 

양강도(량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지린성[]의 경계에 있는 산.
위치는 양강 삼지연군, 중국 지린성 경계 이며  높이로는 2,750m 와
 주봉우리는 병사봉(장군봉)  문화재로 백두산 정계비 높이 2,750m로
북위 41˚01´, 동경 128˚05´에 있으며 한국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백색의 부석()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10여년 동안 해마다, 철마다 백두산을 찾아 백두산의

사계를 카메라로 기록하고 있는 사진작가 이정수씨의 사진이다.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니라"

사무엘하 23장 4절

 

 

"오직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골로새서 3장 12절 

 

 

주님과 동행하심으로 하시는 일들이 모두 형통하시길 기도드리면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백두산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은 한국의 기본 산줄기로서

모든 산들이 여기서 뻗어내렸다 하여 예로부터 성산()으로 여겨왔다.

 

 또 단군()이 탄강()한 성지로 신성시해왔다.

중국 금() 떄는 1172년 영응산()이라 하여 제사를 지냈으며,

청() 때은 이곳을 왕조인 애친각라()의 발상지라 하였다.

 

북동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뻗은 창바이산맥[]의 주봉으로
최고봉은 병사봉(장군봉:2,744m)이다. 2,500m 이상 봉우리는
16개로 향도봉(2,712m), 쌍무지개봉(2,626m), 청석봉(2,662m),
백운봉(2,691m), 차일봉(2,596m) 등이 있다.
 남동쪽으로 마천령산맥()이 뻗어 있다.

 

 

 
휴화산으로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여러 시대의 지층들이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생대와 신생대의 구조운동에 의해 형성된 단열구조,
 파열구조 단층이 발달하였다.
 
화산분출은 쥐라기(약 6억 년 전)에서 신생대 제4기까지 지속되었는데
특히 신생대 제3기부터 활발히 진행된 화산활동으로 현무암질 용암이
대량 유출되어 약 5,350㎢의 넓은 백두용암대지가 만들어졌다.

 

 

 
약 200만 년 전부터 화산활동이 약화되어 지금의 산세를 형성하였다.
화산활동 후기에는 대연지봉, 소연지봉, 대각봉, 무두봉,
베개봉, 청봉 등 부속화산들이 형성하였으며 이들은 적갈색
 다공질현무암용암의 분출로 생겼다.
 
 
최근의 분출은 1597년·1668년·1702년에 있었다고 문헌에 전하고
현재는 백두산 주변 50km 내외에 진도 2∼3의 약한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화산폭발시 용암이 잘게 부서져 쌓인 부석층이 곳곳에 남아 있는데
천지 부근의 부석층은 두께가 20m 가량 된다. 화산재, 화산탄,
화산모래 등의 층도 남아 있다.


 
천지/ 용왕담()이라고도 한다. 면적 9.17km2,
둘레 14.4km, 최대너비 3.6km, 평균 깊이 213.3m, 최대 깊이 384m,
수면 고도는 2,257m이다.  칼데라호(caldera )인 천지 둘레에는
장군봉()을 비롯한 화구벽 오봉()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이 화구벽에서는 남쪽의 불목[]이라고 하는 파극()을
통해서만 호반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호반 일대에 약간의
평탄한 땅이 있을 뿐 그 밖에는 깎아세운 듯한 절벽뿐이다.
 
 여름철에는 사슴 ·곰 등의 짐승이 물을 마시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든다.
호수의 수온은 10℃ 내외이고 빈영양호()이므로
식물성 부유생물 ·작은 곤충류 ·물속 이끼류가 살고 있으나
어류나 파충류는 서식하지 않는다.
 
호수 북쪽의 한 곳이 터져서 물이 흘러나가는,
달문()이라고 하는 화구뢰()를 이룬다.
호수는 여기서부터 흘러내려 650 m 북류하다가 용암벽에 막혀
길이 30m의 장백폭포를 이루면서 협곡을 만들며 쑹화강[]으로 유입된다.
호반의 동안과 남쪽 산기슭의 쑹화강 상류인
탕수평()에서 온천이 솟아난다.
 
 
 
흑풍구에서 바라본 장백폭포의 위용
 
 
토양은 여러 해 동안 동결층의 영향과 한냉한 기후에서 형성된
토양, 평탄한 현무암대지 파습조건에서 형성된 토양과 수평대성을 띤
포드졸성 갈색산림토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기후는 전형적인 고산기후이며, 한국에서 기후변화가 가장 심하다. 
연평균 기온은 6∼8℃, 최고기온 18∼20℃, 1월 평균기온 -23℃(최저 -47℃),
1월의 평균 일교차는 7.5℃, 7월의 평균 일교차는 4.8℃이다.
 
연평균 상대습도는 74%이며 여름에 가장 높고 겨울에 낮다.
북서풍과 남서풍이 강하게 불고 최대 풍속은 40m/s,
연중 강풍일수는 270일이며, 천지 부근은 강한
돌개바람인 용권이 자주 일어난다.
 
 
 
 
  
 
 
 
 
 
장백폭포
 
 
장백폭포/ 16개의 산봉우리가 천지 기슭을 따라 병풍
모양으로 천지의 삼면을 둘러 싸고 있다.
북쪽의 트여진 곳으로 물이 흐르며 물은 1,250m까지 흘러 내리며
물의 양은 많지 않으나 가파른 지형의 영향으로 물살이 빨라서
먼 곳에서 보면 하늘을 오르는 다리를 연상하게 하여
사람들은 이를 '승사하'라고 부른다.
 
승사하는 개활지를 통해 흐르다가 68m의 장대한 폭포를 이루며 9
0도 수직으로 암벽을 때리며 떨어진다.
 
꼭대기에서 36m 아래까지는 곧게 쏟아져 내리며,
그 아래에서는 비탈진 벼랑에 부딪쳐 물보라를 일으킨다.
 떨어진 물은 송화강으로 유입된다.
 
2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폭포 옆에는 천지를 향하는 계단이 있는데, 낙석이 많아 주의를 하여야 한다.
백두산에는 장백폭포
 
 
 
 
 
 
  
 
 
 
 
 
 
 
소백두의 가을
 
 
 
 
 
소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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