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바다 암반에서 자생하는 해국 야생화 약효! 옛날 가난에 찌들려 고른 영양섭취가 부족하여 기침과 만성간염 질병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어부가 살고 있었다. 가정이 너무 어려워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바다 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지 않을 수 없었다. 바다 바람을 쐬고 돌아오면 밤사이 심한 기침과 피곤함으로 힘들어 .. 야생화모음(ㅎ) 2012.12.06
아빠백통이 카메라대학병원에 입원 수술중이다. 아빠백통을 카메라대학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발길이 무거움을 느낀다. 며칠 전 새벽2시30분에 장비를 챙기고 아내와 함께 추암 해수욕장의 뚜렷한 오메가 일출을 잔뜩 기대하고 달려간다. 동해의 일출 중에 마음을 사로잡는 포인트로 내 마음엔 추암의 촛대바위 있는 곳이 최고가 .. 야생화모음(ㄷ) 2012.10.24
가을 상징하는 해국 야생화도 흰색이 있었다!! 세차게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집어 삼킬 듯 달려오는 바다 파도의 위력에 하얀 바위는 찢기고 깨져나간 흔적들로 험준함을 알려주는 듯하다. 한발이라도 헛디디면 먼 길 낭떠러지로 빨려가려는 듯 위협적이다. 이런 곳에 자리를 틀고 누구를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단 이야긴가? 궁금증을 자아내어.. 야생화모음(ㅎ) 2011.10.11